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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 장의 사진

[인도네시아여행/자바섬] 신의산이라 불리는 브로모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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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산이라 불리는 브로모 화산

[자바섬/인도네시아여행]

 

새벽 3시에 일어나 3시반에 짚차를 타고 어둠을 뚫고

‘신의산’ 이라 불리는 브로모 화산의 전망대로 향하는길은 짚차, 오토바이, 사람이 서로 뒤엉켜 대혼잡이다.

혼잡을 넘어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한눈을 팔다가는 자칫 사고가 날 것도 같다.

약 15분 정도 걸어가니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는 벌써 수백명의 사람들이 브로모 화산의 유명한 일출을 보기위해 자리를 채우고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위해 모인것도 처음본다.

겹겹히 전망대의 공간을 매운 사람의 띠를 보자 '일출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이런 생각까지 든다.

아름다운 일출을 사진기에 담기 위해서 앞에 가리는 것이 없어야 하는데 인간 장애물이 너무 많다.

사람을 뚫고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 철조망 쳐있는 곳을 넘어가니 다행히 장애물이 없다.

 

아직까지 주변은 검은색이다. 아침의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브로모 화산의 일출을 기다렸다.

얼마 안되어 검은 하늘은 하루의 시작을 알리며 빛을 내리기 시작했다.

브로모 화산 방향에서 일출이 시작되길 바랬지만 왼쪽에서 부터 시작된다.

빛은 서서히 퍼져 브로모 화산 주변에도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다.

 

브로모 화산 주변으로 운무가 깔리고 유황가스가 하늘로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기대해 보았으나

누군가에 사진에 담겨진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그래도 마치,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나 나올것만 같은

브로모 화산의 신비스러우면도 장엄한 모습을 보니

어디선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골롬이 툭 튀어나올 것만 같다.

 

 

- 브로모 화산, 자바섬, 인도네시아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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