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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 장의 사진

[인도여행/마날리] 다섯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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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아이들

[마날리/인도여행]

 

인도 히말라야 지역인 라다크의 레에서 낭떠러지길을 따라

버스로 24시간 반만에 어렵게 도착한 마날리는
북인도에서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며, 인도의 스위스라 불리워지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라다크에서 고산병으로 인해 

시도때도 없이 머리가 뽀개질것 같은 심한 두통에 시달렸던 나에게
울창한 숲으로 둘러쌓인 마날리의 맑고 신선한 공기는
언제 그랬냐는듯 고산병을 말끔하게 치료해 주었다. 

 

마날리에서 하나라도 볼거리를 더 보기 위해서 이동하기 보다는 ,
발길 이끌리는 곳으로 산책하고,
눈을 맑게 해주는 아름다운 산악풍경에 멍때리고,

마날리 특산물인 사과와 사과주스에 입이 즐겁웠고,

동심으로 돌아가 길가에서 마주친 아이들과 노는 것에 만족했던 곳이다.

 

발길 이끌리는 곳으로 하염없이 걷다가 귀여운 아이들과 마주쳤다.

 순간 카메라를 들이대자 맑고 커다란 눈동자로 응시하며 즐거워하던 아이들...

서로 대화가 안통해도 카메라하나 만으로 잠시나마 친구가 되어 

까르르하며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때 차안에 있던 귀여운 다섯 아이들 때문일까!!

언제가 될지 기약할수 없지만 다시 인도여행을 떠난다면, 

마날리에서 며칠간 푹쉬며

거리의 아이들과 노닐면서 그들의 해맑은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 마날리, 인도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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