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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Philippines

[필리핀여행/다바오] 다바오의 꽃, 사말섬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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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의 꽃, 사말섬을 향하여

[필리핀여행]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사말섬을 가기위해서 출발했다. 

사말섬은 다바오의 사사부두에서 페리로 약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으로

다바오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인 펄팜리조트와 박쥐동굴이 있다.

주말이면 다바오 사람들은 사말섬의 116km에 이르는 해변으로 몰려들며

스노클링, 다이빙, 카약, 낚시, 윈드서핑 등의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선착장은 무역항으로도 이용되는지 쌓여있는 컨테이너박스도 볼 수 있다.

 

 

배는 사말섬을 향하여 출발한다. 풍경을 즐기기 위하여 2층으로 올라갔다.여전히 따가운 햇살이긴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다.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있고 하늘은 한없이 푸르다.동남아를 좋아하는 수많은 이유 중의 하나가

푸른 하늘과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는 구름이 아닌가싶다.세부와 보홀을 여행했을 때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가 하늘이었다.

 

 

아이들도 배의 높은 곳에서 풍경을 즐기고 싶은지 자리를 잡고 풍경을 즐기고 있다. 

 

 

▲ 부두 풍경 [필리핀여행] 

육지에서 조금씩 멀어지자 선착장 주변으로 옹기종기 붙어있는 집들이 보인다.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종종 보게되는 정겨운 풍경과 다를 바 없다.

 

 

 

▲ 부두 풍경 [필리핀여행]

구름띠에 맞추어서 배가 일렬로 늘어선것 같다.^^

  

 

사말섬에 다가간다. 페리에는 차도 들어가는데 필리핀의 국민차 지프니도 볼 수 있다.

푸른하늘이 다바오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사말섬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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