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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광교호수공원 야경 - 수원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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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광교호수공원 야경 

[수원 가볼만한곳/수원 사진찍기좋은곳]

 

입에 침이 마르도록 광교신도시의 공원을 칭찬하는 후배..

‘뉴욕 몇 번 가봤지만 광교신도시의 공원야경이 뉴욕 센트럴파크와 비교해도 손색 없어요.“

물론, 과장일 수 있지만 솔깃했다.

오후 늦게 광교신도시의 야경을 즐기러 광교호수공원을 찾았다.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예전에 수원의 관광지인 원천유원지 자리에 새롭게 만들어진 공원이다.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를 두 개의 커다란 호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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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행이라 어디로 먼저 들어가야 동선이 좋은지 모르는 상황.

일단 신대저수지 옆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가니 나무로 이어진 다리가 나온다.

호수에는 마치 탁구공 처럼 하얗고 둥그런 것들이 둥둥 떠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공처럼 생긴 조형물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일몰이 시작되고 붉어지는 하늘과 공원의 조명이 어우러져 운치있는 장면을 연출한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여기서 발길을 멈추고 잠시 쉬어간다. 

  

 

 @ 광교호수공원 야경

 

 

 다리의 일부분은 아치형으로 되어있고 밤이면 조명이 들어온다.

정자도 있어 안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야경에 빠져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해서 다른쪽 호수의 야경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다음에는 다른쪽 호수에서 보이는 야경을 제대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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