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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Canada,USA

[캐나다/미국여행] 캐나다와 알래스카를 잇는 산악관광열차, 화이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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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알래스카를 잇는 산악관광열차, 화이트패스 

[알레스카/스캐그웨이/화이트패스와 유콘루트/캐나다/미국여행]

 

캐나다 유콘의 화이트호스에서 출발한 버스는 약 2시간 30분 만에 프레이저에 도착했다.

프레이저는 캐낟 BC주에 속한 곳으로 기차를 타고 알레스카 스캐그웨이로 넘어갈 수 있는 곳이다.

 

1898년에 개통한 세계에서도 매우 아름답다고 알려진 산악관광열차를 타고 

국경을 통과한다니 설레이기 시작했다.

국경을 버스나 기차로 넘어가면 왠지 모를 짜릿함이 있다고 할까!!

 

 

 

 

 

 

 

 

호수와 설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웅장한 프레이저의 풍경에 또다시 탄성이 터져나온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감동하게 만드는 이곳 풍경은 대자연이란 무엇인가를 가르쳐주는 것 같다.

몇 시간 동안 멍때리고 싶었지만 기차를 타야해서 아쉽게도 잠시 스쳐지나간다.

호수에서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도 완전 부러울 따름이다. 

 

 

 

 

 

 

 

 

기차에 탔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기차는 예전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것 같다.

오래전 날로를 재현해서 만들어 놓은 것도 보인다.

 

탑승한 승객은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이다. 젋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내가 제일 어린듯..^^ 이곳은 나이들어 오는 곳인가!!! ㅠㅠ

대부분의 승객이 알레스카 크루즈를 타고 스캐그웨이로 들어와서

버스나 기차로 이곳까지 온 후에 기차를 타고 돌아가는 것 같다.

알레스카 크루즈 비용이 비싼만큼 아무래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타는 것 같다. 

 

 

 

 

 

 

 

기차는 알레스카 스캐그웨이를 향해서 힘차게 출발한다.

다른 기차에서 보는 풍경은 도로에서 보는 풍경과는 다른 또다른 재미와 풍경을 제공해 줄 것이다.

 

 

 

 

 

 

 

 

 

기차가 출발한지 얼마안되서 눈과 빙하로 덮힌 거칠은 땅덩어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눈이 고인곳은 녹으면서 수없이 많은 작은 웅덩이나 호수를 만들어 놓았다.

사진으로 표현안되는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피오르드의 나라 노르웨이가 이런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산악철로는 눈과 얼음으로 덥혀있어 화이트패스로 명명된 것 같다.

 

 

 

 

 

 

 

선로 바로옆에 얼음덩어리들이 보인다. 지대도 높아지고 추워지기 시작한다.

변화무쌍한 산악지역의 날씨가 이런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듯 흐리고 맑은 날씨의 흐름이 빠르다.

 

 

 

 

 

 

 

얼마후 미국국기와 캐나다국기가 보이는거로 봐서 알레스카와 캐나다 국경인듯 싶다.

화이트패스 서밋은 해발 873미터로 기차구간 중에 가장 높은 곳이다.

 

 

 

 

 

 

 

 선로 옆으로 눈이 쌓여있다. 제법 두껍게 쌓여있는 모습이 독특했다.

겨울에는 눈으로 위험하기 때문인지 기차는 5/6 - 9/21 까지만 운행된다.

 

 

 

 

 

 

 

해발 기차만 클래식한 것이 아니었다. 하얀수염을 길게 기른 직원분도 클래식하다.^^

100여년전 험한 산악지대를 달리던 기차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앉아서 이 아름다운 풍광을 창밖을 보기에는 시야가 좁아 밖으로 나왔다.

밑을 내려다보니 낭떠러지이다. 

기차는 철로를 따라 낭떠러지를 아슬아슬하게 달리는 것이다. 스릴만점.^^

산허리에 만들어 놓은 선로는 면도칼로 그어놓은듯한 모습이다.

 

 

 

 

 

 

 

 

협곡을 연결하는 녹슨 다리가 보인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다리는 가까이 다가가니 끝부분이 파괴되었다. 

자연만 있는 것이 아니라 100여년전의 은간의 흔적도 볼 수 있다.


 

 

 

 

 

 @ 화이트패스 [알레스카/스캐그웨이/화이트패스와 유콘루트/캐나다/미국여행]

 

 

 

 

 

 

 

산허리를 따라 곡예하듯 달리는 기차에서 보는 풍경에 탄성이 끊이지 않는다.
어느 순간 '곰이다' 라는 소리가 들린다.


‘곰이 어디 있나요?’

‘앞쪽 절벽을 보세요’


절벽을 보니 곰 한 마리가 놀고 있었다.
저런 절벽을 어떻게 올라왔는지 대단하다.
이 중요한 순간에 내 카메라에는 광각렌즈가 마운트 되어 있었다.ㅠㅠ

몇 장 카메라에 담고 망원렌즈로 찍으려했는데 
곰이 기차에 놀랬는지 절벽 밑으로 내려가 버렸다. 

절벽위에 있었던 귀여웠던 아기곰이 아직도 생생하다.^^ 




 

 

험한 산악지역이라 터널도 2곳이 있다.

 

 

 

 

 

 

 

멀리 산악철길을 따라 지나가는 기차가 보인다.

뾰족한 나무들 사이로 지나가는 기차의 모습또한 볼거리다.  

 

 

 

 

 

 

 @ 화이트패스 [알레스카/스캐그웨이/화이트패스와 유콘루트/캐나다/미국여행]

 

 

 

 

 

빙하와 협곡, 수많은 호수를 볼 수 있는 화이트패스..

산악관광열차의 진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인간의 금을 향한 욕망인 골드러시로 인해 만들어졌지만,

오늘날 이 아름다운 철길을 후손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부러운지....

 

 

 

 

 

 

 

약 1시간 반 동안의 여정, 그 끝에는 알래스카 스캐그웨이가 있었다.

거대한 크루즈가 또다른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마구 여행본능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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