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충청도2012. 8. 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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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여행 

안면도여행코스/안면도 가볼만한곳/꽃지해수욕장/할매바위/안면도 수목원/안면도 휴양림/안면암/안면도맛집/딴뚝통나무집

 

 

안면도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개인적으로 꽃지해수욕장이 아닌가싶다.

꽃지해수욕장의 할매바위를 배경으로한 일몰이 아름답기로 알려졌는데

예전에 갔을 때 일정상 못봐서 아쉬움이 남았았다.

이런 아쉬움이 갔던 곳을 다시 찾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한다.

 

딴뚝통나무집 -> 안면도 휴양림 -> 안면도 수목원 -> 꽃지해수욕장 -> 안면암

순으로 안면도 여행코스를 짜봤다.

 

 

 

 

 

 

 게국지, 딴뚝통나무집

 

 

예상치 못한 일이생겨 저녁늦게 도착한 안면도..

덕분에 꽃지해수욕장 일몰은 다음 기회로 다시 연장되었다.ㅠㅠ

상쾌한 아침을 기대하며 일어난 다음날...

창문밖을 보니 장대같이 솟아지는 비 줄기가 반갑지 않다..

 

아침겸 점심을 먹기위해 안면도맛집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기 시작했다.

안면도 향도음식으로 ‘게국지’라는 음식이 검색된다.

 

게국지...

안면도의 유명한 음식이라고 하는데 처음 들어본다.

게가 들어간 국인가?^^ 나름 어설프게 상상해 봤다.

일단 게국지를 먹기로 하고 찾아간 곳은 딴뚝통나무집.

아직 12시도 안됐는데 손님들이 많다.

게와 묵은지가 듬뿍 들어간 게국지는

얼큰하고 시원한 맛에 밥도둑이 따로 없다.^^

 

 

 

 

 

 

 

 

 안면도 휴양림

 

 

식사를 하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으나...

여전히 비는 솟아지는 있다.

‘덥지 않아 좋네’... 마음을 추슬러본다.

 

안면도 휴양림을 찾았다.

바로 옆에 수목원과 같이 있어 많이들 찾는곳이다.

숲이 만들어내는 맑은 공기에 이끌려 걷는길은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휴양림을 검색해보니

‘편안히 쉬면서 몸과 마음을 보양할 목적으로 조성한 숲’ 이라고 한다.

안면도 휴양림은 이러한 의미에 부합한 곳이다.

 

저렇게 집짓고 살면 어떨까?

숲속에 박혀있는 숙소는 집에 대한 욕심을 끌어낸다.

열심히 벌어야겠다..ㅠㅠ

 

 

 

 

 

 

 

 안면도 수목원

 

 

푸르름은 이어져있지만,

안면도 수목원은 안면도 휴양림과 도로를 경계로 나누어져있다.

넓은 부지에 조성된 수목원은 비가와도 저절로 걷고 싶게 만든다.

언제나 느끼지만 자연의 힘은 대단한듯..^^

 

비는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살살...

강약을 조절하며 뿌려된다.

힘치게 뿌려되는 비를 피해 잠시 머무는 곳에서

평상시에는 스쳐지나가던 꽃이나 나무의 이름을 자세히 보기도 한다.

 

 

 

 

 

 

 할매바위,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여행코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꽃지해수욕장...

안면도의 다른 가볼만한곳과 비교되지 않을만큼

넓은 주차장이 이곳의 인기를 말해준다.

‘그래도 비가오니 한가하겠지..’ 이러한 어설픈 예상은 단숨에 날라갔다.

여름성수기의 주말은 비가 크게 좌우하지 않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사진찍는 진사님들, 조개줍는 가족들, 산책하는 연인들...

대부분은 솟아지는 비에 상관없이 즐거워 보인다.

여행이라는 자체가 행복바이러스를 뿌려주는듯..^^

 

 

 

 

 

 

 

안면암

 

 

안면도를 빠져나가기 전에 들른  마지막 코스는 안면암...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달려 도착하니

7층으로 구성된 호리호리한 탑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무인도 사이의 갯벌에 만들어진 안면도 부상탑을 보기 위해서다.

무인도로 연결되어 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는

바닷물이 들어와도 물위에 뜨게 만들어져있는데 아이디어가 번쩍인다..

물이 차있었으면, 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안면도 부상탑은 뗏목위에 만들어져있어 물이 차도 물위에 뜨게 설계되어 있다.

밀물때 다시 찾으면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을듯..

 

호우경보로 하루종일 비가 뿌려되던 안면도에서의 주말...

맑은 날씨가 아니라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것보다는 휠씬 좋았다.^^

여행은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바꾸어 놓는 것 같다.

하루가 평상시의 일상보다 휠씬 길게 느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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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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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오는 안면도 모습 나름 운치가 있기는 합니다.

    2012.08.17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가 오고 원하시던 일몰도 만나지 못했지만 여러모로 휴식 같은 여행이군요. ^^
    그나저나 다음에 또 가셔야겠습니다. 일몰도 보고 물에 뜬 부상탑도 걸어보셔야하고 말이죠. ^^*

    2012.08.17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4. 역시 비가오면 비가온 대로 좋군요.
    사진말입니다. ㅎㅎ

    2012.08.17 10:12 [ ADDR : EDIT/ DEL : REPLY ]
  5. 밥도둑 게국지에 눈길이..
    큐빅스님 너무 즐거우셨겠어요~ㅎㅎ
    저두 조만간 다녀와야겠어요^^

    2012.08.17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게국지는 1박2일에서 본 적이 있어요.
    방송에서도 봤지만 안면도가 이렇게 아름답네요.
    사진을 너무 멋지게 담으셨어요.

    2012.08.17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게국지 맛있겠네요 ^^ ㅎㅎ

    2012.08.17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안면도 하면 꽃지일몰
    일몰~~하면 안면도 꽃지.
    이렇게 등식이 성립되지요.
    참 좋습니다.
    게국지....
    오늘 금요장인데 꽃게가 나왔을래나?
    어서 나가봐야겠군요
    점심시간이 지났지만 양해를 구하고
    휘리릭 다녀와야겠습니다.

    2012.08.17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여기가 그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이군요.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더 운치있어 보이는데요?
    휴양림은 보기만해도 릴렉스 해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사진 잘 보고가요~

    2012.08.17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나마 가까운 서울에 있을대 못가본 것이 아쉬운 안면도...
    게국지 말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2012.08.17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안명도의 운치있는 사진 잘보고 갑니다.
    사진으론 비가와서 시원해 보이네요^^

    2012.08.17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mt0010

    멋진 여행이셨네요~
    잘보고갑니다.

    2012.08.17 15:36 [ ADDR : EDIT/ DEL : REPLY ]
  13. 휴양림에 묵으셨군요 휴양림에 있는 한옥이 생각납니다 집은 역시 한옥이 좋더군요

    2012.08.17 1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비가 오니 또다른 느낌이내요..^^
    차분하니 멋진 곳 다녀오신듯 합니다~

    2012.08.17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오는 안면도를 보니 칼국수 한그릇 먹고 싶네요.^^

    2012.08.18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회오리

    어제밤늦게 안면도에 가족과함께
    도착했어요.
    어딜갈까하다가 여기들러봤어요.
    유익한정보라 저도같은코스로
    여행할까합니다.잘보고갑니다.
    오늘은정말화창한날씨입니다.

    2012.08.18 08:20 [ ADDR : EDIT/ DEL : REPLY ]
  17. 회오리

    어제밤늦게 안면도에 가족과함께
    도착했어요.
    어딜갈까하다가 여기들러봤어요.
    유익한정보라 저도같은코스로
    여행할까합니다.잘보고갑니다.
    오늘은정말화창한날씨입니다.

    2012.08.18 08:35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비가 와도 멋진 풍경은 여전하네요.
    게국지는 무슨 맛이 날까요. 너무 궁금한데요.^^

    2012.08.18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너무너무 좋으셨겠어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2.08.19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안면도는 겨울에 갔었는데 정작 여름에는 못가봤네요! ㅜㅜ
    맛난 조개구이와 회가 마구마구 땡기네요!

    2012.08.20 0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이번에 늦은 여름 여행으로 안면도 갔다 왔답니다...

    비오는날이 해 쨍쨍인 날보다 더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2012.08.20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