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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야경 [서울여행/서울출사/서울야경/서울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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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를 잊게해주는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서울여행/서울출사/서울야경/서울 가볼만한 곳]

 

구석에 박혀 8개월 넘게 쉬고 있던 새로 장만한 여행용 삼각대.ㅠㅠ

날씨도 덥고 그동안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삼각대도 이용할 겸 보라매공원으로 향했다.

큼직한 공원을 즐기기 위해 나온 도시인으로 인해 공원은 한가함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어두어지기 전...

하늘은 그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 에너지를 한껏 솟아붙는다.

 

 

 

 

 

 

 

노을이 지나간 후 잠잠하던 연못은 물줄기를 하늘높이 내 뿜는다.

음악이 나오자 신이난 물줄기는 좌우로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음악분수에 어두워지면 조명이 들어오는 거로 알고 왔는데 조명이 없다.

고장이 난 걸까?...

오랜만에 삼각대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괜히 가지고 왔네..ㅠㅠ

 

 

 

 

 

 

음악분수에 조명이 없어서 어리둥절 했는데, 기우였다.

날이 조금더 어두어지고 조명이 켜지니

분수는 생명을 불어넣은듯 더 아름다웠다.

 

 

 

 

 

 

 

보라매공원을 바라보고 있는 삼성 쉐르빌.

순간, 옥상에서 보라매공원의 음악분수를 바라보면

아름다울 거란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기회되면 올라가보고 싶다.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다양한 형태의 물줄기와 조명, 그리고 음악..

3박자가 제대로 맞아떨어지면서

눈과 귀를 즐겁게한다.

단지, 음악이 좀 작게 들리는 아쉬움이...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시원하게 내뽐는 물줄기는 잠시나마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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