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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홍대카페/고양이카페] 톰스캣 (Toms Cat), 귀여운 고양이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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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스캣 (Toms Cat), 귀여운 고양이들의 쉼터 [홍대카페/고양이카페]

문득, 사진도 찍고 싶고 동물들이 보고 싶어 밤늦게 향한 곳은
홍대에 위치한 고양이 카페 톰스캣(Toms Cat).

고양이는 키워 본적은 없지만,
고양이 매니아인 지인분에게 고양이에 대해서 익히들어 친숙하고
블로그에 많이 올라오는 고양이 사진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카페에 들어서자 신발도 실내화로 갈아신어야하고 손에는 손소독제를 뿌려준다.
30여 마리의 다양한 고양이가 있고, 고양이를 만지려면 청결은 필수.

이곳은 입장료가 있다.
입장료 8,000원을 내면 음료나 커피 중에 선택 할 수 있다.

실내는 캣타워와 고양이집 그리고 이곳저곳에 카페트가 깔려있어
고양이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준다.







밤10시가 넘은 시간이라 고양이도 취침시간인듯..
자신의 털색깔과 비슷한 카페트가 친숙한지 그 위에서 자고 있다.

영업시간은 11까지..








이제 3개월된 아기고양이와 함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샴 고양이.
이 고양이을 보자마자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들었다.^^
분명, 관리도 잘 안 할 거는 뻔하지만 ㅡ,ㅡ







토실토실한 얼굴이 묘한 매력을 발산했던 고양이.








털이 무척 부드러웠던 페르시안고양이.
페르시안고양이 중에서도 클래식이라고 한다.
우아~함이 매력적임..^^







왼쪽눈이 아파보이는 페르시안고양이..
낮은 자세로 사진을 찍으니 호기심에 쳐다본다.







‘저 깜찍하나요?^^’
눈을 동그렇게 뜬 고양이...
검은고양이 네로 노래가 떠올려진다.^^







‘메롱~~~~~~~~’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
만화에 나오는 고양이 캐릭터 같다.^^








모든 고양이들이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깨끗하고 윤기나는 털을 간직하고 있었다.







느릿느릿한 행동이 코알라가 연상되어 지는 고양이.
처음 봤을때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있어서 인형인줄 알았다.^^







강아지에 비해서 혼자 놔둬도 알아서 잘 노는 고양이는
바빠서 관리하기가 쉽지않은 현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높은 곳을 자유자재로 올라갈 수 있어서
집에서 키우면 물건들을 어질러 놓을 것 같다.
그래서 고양이에 관심이 가지만 키우는 것은 글쎄...







톰스캣에서 사는 고양이들 사진.
다양한 고양이들이 있어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밌는 장소가 될듯하다.








3개월된 막내 고양이와 샴고양이는 장난치느라 정신이 없다.
비슷한 크기라 서열싸움일수도..^^







대부분의 고양이가 카메라를 꺼려하는 분위기..
카메라를 들이대면 고개를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사람으로 따지면 약간 까칠한 베트남 사람 정도 되는 것 같다.^^







여러마리의 고양이 중에서도 잘 다가와 주었던 고양이.^^
‘이쁜것이 이쁜짓을 하네.^^’






▲ 홍대 고양이카페 톰스캣







‘저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양이는
스캣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라고 한다.
가격만 500만원 정도..

덩치도 가장 커서 서열 1위라고.^^
카페트로 사용하면 최고일듯한 부드러워 보이는 털이 매력적이다.








‘졸려요...귀찮게 하지 마세요~~ 귀찮게 하면 미워미워~~’







▲ 홍대 고양이카페 톰스캣








뱅골호랑이를 닮은 고양이.
호랑이를 닮았으면 서열이 가장 놓아야 할텐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고양이들이 활기에 넘치지는 않았지만
귀엽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아하고 요염한 모습에
고양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한 포스 하는 고양이.
뭔가에 눌린듯한 얼굴을 가진 고양이 일수록 가격은 비싸진다고 한다.







인상파 고양이.^^
‘인상쓰지마...무서워서 사진 못 찍겠다.^^’






▲ 홍대 고양이카페 톰스캣








연두색의 눈빛과 쫑긋한 귀 때문에 왠지 부엉이가 연상되는 고양이.
사진으로 다시보니 귀엽고 시크한 고양이들이 떠올라서
톰스캣에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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