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mbodia2011. 12.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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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여행/앙코르유적지] 늦은 오후에 만난 앙코르와트


기구를 타고 난 후,
늦은 오후라 하늘은 어두워지기 시작했지만
공중에서 바라본 앙코르와트는 미니어처 같은 느낌이 들어
가까이서 그 실체를 느껴보고 싶었다.

기구 타는 곳에서 앙코르와트는 가까운 거리라 분주하게 앙코르와트로 향했다.








앙코르와트 초입에 들어서자 해자와 외곽벽 넘어로 앙코르와트가 보인다.
그 웅장함에 반해 분주하게 움직이던 발걸음이 제동을 걸었다.

‘명불허전이란 말은 이런 곳에서 쓰는구나!!
잠시 멍때려 본다.







외곽벽에 있는 문에 다가가니 앙코르와트가 보인다.
세계의 불가사의를 가까이서 접하는 기분이란...
떨리는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고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며 문을 통과했다.







와곽벽을 통과하니 웅장한 규모의 앙코르와트가 눈앞에 나타났다.
그 옛날 어디서 저런 거대한 둘을 실어다가 건축물을 만들었는지...

이집트의 거대한 피라밋과 신전들을 보고
깜짝 놀랬는데
앙코르와트도 이집트의 그것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늦은 오후 시간때라 앙코르와트를 둘러보고 나오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사람보다 휠씬 많았다.

한국인에게 꽤 유명한 패키지 장소이기에 한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예전에 도서관 건물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불교의 나라라 스님들과 마주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시간이 늦어서 더 이상 접근하지 않았다.
가까이서 차근차근 보려면 반나절은 필요할 것 같다.







왼쪽 연못이 있는 자리가 앙코르와트를 담는 최고의 포인트이다.
연못에 반영된 앙코르와트의 신비스러움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내일 새벽의 앙코르와트 일몰을 기약해 본다.
하늘은 점점 붉게 물들어 간다.







허파까지 더운 공기로 힘들었던 살인적인 더위도
해가 져물어가니 다소 진정되어 간다.

붉은 하늘은 유적지의 풍경에 날개를 달아줘 이곳의 신비감을 더 해준다.








인류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앙코르유적지와 대학살극인 킬링필드.
상반된 이미지가 캄보디아를 대표적으로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있는데
앙코르유적지를 슬쩍 둘러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이 위대한 유적지가 계속 이어지지 않고 중간에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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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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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언제봐도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은데~~ ㅎ
    시간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2011.12.11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앙코르와트는 정말 한번쯤은 보고 와야 할 곳 같아요..^^

    2011.12.11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러고 보니 큐빅스님께 인사도 못드렸네요.
    축하드립니다.
    멋진 풍경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셨으니
    마땅한 일이지요.
    1년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2011.12.11 23:56 [ ADDR : EDIT/ DEL : REPLY ]
  5. 앙코르와트가 점점 훼손 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어서 가봐야겠다하고 이번년도 여름에 여행을 계획했었지만
    말레이시아로 대체되는바람에 가지 못했던...
    하지만 반드시! 꼭! 가야하는... 그런 곳이죠 ㅠ_ㅠ
    사진만으로 대리만족! 하고 돌아갑니다..!!
    특.히. 마지막 두 장의 사진에서 감동하고 갑니다...

    2011.12.12 0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앙코르왓...처음 사진 너무 멋있는데요!
    연잎 때문에 부분 부분 지워진 앙코르왓의 반영이 너무 멋지네요^^

    2011.12.12 0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대관령꽁지

    정말 멋진곳 입니다.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 합니다.

    2011.12.12 08:35 [ ADDR : EDIT/ DEL : REPLY ]
  8. 대단한 절경이네요~
    꼭 가보고싶습니다 ^-^

    2011.12.12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말씀처럼 킬링필드 영화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영화 주인공과 친구 기자의 상반된 인생으로 참 가슴아파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두 친구의 포옹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제가 참...신기할 정도네요 ^^
    유적지를 다녀오는게 참 힘든게 설명이나 유래,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녀오면 남는게 없더군요. 제가 역사치라 더더욱 ㅠㅜ

    덕분에 좋은 구경과 감성 느끼고 갑니다. 여행 소개는 이래서 참 보기 좋습니다. 읽다보면 여행 다녀온 기분이예요. ^^

    2011.12.12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동남아 중 제일 가고 싶은 곳입니다
    부럽습니다
    새로운 한 주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2011.12.12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2011.12.12 14:32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1.12.12 15:28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가고싶어지는 곳이죠^^

    2011.12.12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사진 멋지네요^^
    저도 3달전 이곳에 다녀왔는데 일몰사진은 못찍었거든요^^;;

    2011.12.13 02:1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역시 앙코르왓이네요...석양이 참 멋지네요~

    2011.12.13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와~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워요~
    큐빅스님 덕분에 이런 좋은 구경도 다하고.. 너무 감사드려요^^

    2011.12.13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앙코르와트... 인류 문화 유산 중 하나로... 한번쯤 가볼만한 여행지 인것 같습니다.

    2011.12.13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사진만봐도 앙코르와트가 왜 유명한지 느껴지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2011.12.13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앙코르와트와 킬링필드 ...역사는 너무 무서운 현실입니다
    사람은 다 갔어도 유적물은 남아있군요

    2011.12.14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감나라

    앙코르왓 다녀온지 1년도 정도 되었지만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곳 계단 장난 아니던데요. 내려오는데, 무서워서 혼났습니다.
    여자들은 그 계단을 이용하지 못하겠던데,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그곳 여행하다보면 진짜루 아찔한 계단이 있습니다.

    2011.12.17 13:0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지난16일 대구에서 출발하는 품격 럭스리 plus(담락스파 비자포함)하롱베이/앙코르왓4박6일 여행상품에 큰놈 수능시험도 끝나고 가기로한 해외 여행을 가족 4명이 신청하고 16일 출발에 따른 모든 서류을 제출 완료하고 여행 짐을 챙기고 있는 저녁 15일 8시쯤 인가 여행사에서 전화로 대구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문제로 대구-씨엠립에서 대구-방콕 경유로 2시간 이상 더 소요후 도착으로 위약금 1인당 10만원 지급해준다며 출발여부 확인으로 벌써 회사 휴가 및 자녀들 현장체험 신청으로 출발하기로 결정..여행내용은 한마디로 여행하는 고객이 가이드들에게 팁으로 월급주는 봉으로 인식되었다(기회 있다면 여행사 대표와 같이 복습 여행하고 싶다) 여행 할 곳이 없어 쇼핑으로 보내야하는 시간들...자녀와 안마.마사지 참 기억에 남는다..휴 ..지금 까지 하나투어를 이용하며 최악이 였고 지겨운 관광후 마지막 씨엠립공항으로 이동중 대구에서 동행한 직원이 양해보다는 통보 비행기 결함으로 인천으로해서 대구로 간단다. 위약금 10만원 준다면 싸인하란다. 이런 개같은 것들이 동행한 고객분들 대구 매일신문에 mbc문화탐방을 통한 여행자도 비행기 확보 못했다는 기사와 10만원 준다며 싸인 하라는데 너무 심하다는 이야기로 술렁임..80세 이상도 많은 어르신들이 60%이상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도 2시간 동안 방치 아침제공도 없고 책임지는 놈들도 없고 이젠 뭔 근거로 10만원씩이며 정말 비행기 결합이 아니라면 사기로 소비자 고발센타등에 접수후 원인파악과 보상을 받아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 매일 일인 인시위라도 공항에서 해야겠다.. 동행한 한놈이 대구에 도착하면 책임자들 나오라 했다며 큰소리 쳤는데 다음에 만나면 주둥이를 확....

    2011.12.21 19:4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