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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Cambodia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 여행] 공중에서 바라본 세계 불가사의 앙코르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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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바라본 세계 불가사의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 여행] 

앙코르 유적지 내에는 기구를 타는 곳이 있다.

기구를 타고 공중에서 앙코르와트 일몰을 보면 굉장할 것 같아 일몰 즈음에 타려고 했다.

기구를 타는 표를 사기전에 혹시나 해서 여쭈어보았다.


“일몰 즈음에 타면 공중에서 앙코르와트 멋지게 보일까요?”

“아닌데요, 일몰 즈음에 타면 공중에서는 일몰만 보이고 앙코르와트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몰 전에 기구를 탔다.







기구는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끈으로 묶어져 있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기능만 있었다.

마치, 엘리베이터 처럼 위아래로 올라가고 내려가기만 한다.

기구가 하늘로 올라가자 해자안으로 천년 전설을 간직한 세계적인 문화유적지 앙코르와트의 실체가 드러난다.







 

100m 정도 기구를 타고 올라가니 앙코르와트가 마치 미니어처처럼 작게 보였고,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밀림도 대단했다.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끝없이 펼쳐진 평야인데 어디서 저렇게 커다란 돌덩어리를 이곳까지
운반해서

저런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몇 년전 뽑힌 세계 신 7대 불가사의에

캄보디아의 열악한 인터넷 환경과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투표수가 적어 앙코르와트가 뽑히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세계 신 7대 불가사의에 뽑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100년도 안된 예수상이

앙코르와트 보다 위대하다는 것인지?







기구에서 내려 앙코르와트 쪽으로 향하니

태양은 하루를 마감하려는듯
서쪽으로 내려앉고 있었다.

하늘은 점점 붉게 물들여가고 있었고,

앙코르와트 유적지 일대의 파노라마를 시원스럽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 기구가

붉게 물든 하늘에 하나의 점이 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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