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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Canada,USA

[캐나다여행/유콘] 동화 같은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마을, 헤인스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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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유콘] 동화 같은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마을, 헤인스정션


헤인스정션은 클루아니 국립공원 초입에 있는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다.

이곳은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며,

관광안내소가 있어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션은 도로나 선로의 교차로을 의미하는데
이곳에서 알레스카 하이웨이와 헤인스 하이웨이로 나누어진다.

헤인스정션은 알레스카의 헤인스까지 이어지는 헤인스 하이웨이의 시작이며 끝이라 할 수 있다.

헤인스는 대머리 독수리의 최대 서식지로 알려진 알레스카의 도시이다.







산 너머에는 캐다다에서 가장 높은 산인 로간산(5,959m)이 있다.

단지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곳은 예전부터 여행의 로망이
되어왔다.







헤인스정션은 거리에서 사람을 만나기 힘든 작은 마을이다.

간간히 지나가는 차 정도만 인간의 흔적을 남긴다.

마을의 대부분은 10분 정도면 걸어서 도착 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풍경이 좋은 곳에는 이쁜 벤치가 놓여있어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

국기가 빨간색이라 그런지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캐나다이다.^^








아름다운 설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사진을 찍으면 바로 엽서가 된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은 1979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산 너머로는 어마어마한 빙하가 상상 할 수 없는 세계를 만들고 있다.







혼자 걸으니 약간의 쓸쓸함과 적적함이 묻어나기도 하지만

다시 대도시로 돌아가면 아마 이곳이 그리워 질 것이다.










목조로 만들어진 작고 이쁜 교회가 눈에 띄었다.

교회 이름은 Christopher's.









몇 채 안되는 건물들이 듬성듬성 마을을 채우고 있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마을의 모든 건물들은 동화속의 마을처럼 모두 이뻤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베이스캠프 정도로만 생각했던 마을인데 흙 속의 진주를 발견한 느낌이다.










헤인스정션에는 여행자를 위한 속소, 레스토랑 등이 있어

다음 목적지까지 가기위한 휴식장소를 제공한다.








한국은 여름이지만 이곳은 이제야 봄을 맞아

마을 이곳저곳에
노란색의 민들레가 지천에 피어있다.

설산과 꽃...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장면이다.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쌀쌀하여 외투가 필요한 초겨울의 날씨를 보여주지만,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비춰져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당하다.














도로의 아래는 알레스카의 헤인스 방향이고

도로의 오른쪽은 알레스카의 페어뱅크 방향이다.




















스탑.

아무 생각없이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이다.

잠시라도 이곳에 머물며 마음의 평화를 가져보자.

일과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관광안내소.

인터넷에서 정보 구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관광안내소에 들르는 것은 필수.

클라우니 국립공원의 트레킹에 대한 정보와 레스토랑을 추천 받을 수 있었다.

국립공원에는 쉬운 코스부터 어려운 코스까지의 다양한 트레일이 있다.


‘트레킹 하다가 곰을 만나면 어떻게 하나요?’

‘당황해서 소리치지 말고 침착히게 인간이라는 것을 곰에게 인식시켜 주는 것이 중요해요.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드물거든요.‘


여행 중에 만난 캐나다인 중에서도 특히나 이곳 직원들은 친절하면서 밝은 미소를

가졌기에 헤인스정션을 떠올리면 이곳 직원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니 빨간의자에 잠시나마 앉아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설산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던 시간이 그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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