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nada,USA2011. 7. 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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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화이트호스] 화이트호스의 레스토랑

(Sam N Andy's, Tokyo Sushi, New Asia Restaurant, Gold Pan Saloon)


인구 2만명이 약간 넘는 화이트호스.

밴쿠버 같은 대도시에 비해 레스토랑이 다양하고 많지는 않지만,

가이드북을 참고하거나 현지인의 추천을 받기도 하고,

거리를 걷다가 끌려서 들어가 보기도 하면서 몇 군데를 들려 보았다.

혹시 유콘 여행하는 분에게 참고가 될지도 몰라 정리해 보았다.


참고로 캐나다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을 때 팁이 있다.

음식 가격을 계산할 때 가격에 포함되서 나오기도 하고,

카드로 계산하면 얼마 정도 팁을 줄 것인지 누르라고도 한다.

보통의 경우 10-15%를 팁으로 준다.

팁의 영향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레스토랑 종업원들은 상당히 친절하다.





Sam N Andy's





숙소 바로 앞에 있던 식당으로
밖에서 보니 사람도 꽤 있고,

가정집 분위기가 느껴지는 레스토랑에 이끌려 저녁식사를 하러 들어갔다.








Sam N Andy's는
멕시코 음식을 취급하는 레스토랑으로 거리에 세워진 간판을 보니

두 명의 멕시코 남자가 가게를 운영 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캐나다 여자분 두명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야외에서 먹을 수 있게 식탁과 테라스도 갖추어져 있다.

멕시코의 정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벽면은 주황색으로 칠해져 있다.








메뉴를 봐도 모르는 음식들이라 멕시칸 콤보세트를 시켰다.

치미창가라는 음식이 나왔는데,

멕시코 전통요리로 토르티야에 고기와 치즈, 콩, 밥 등의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만든 음식이다.

겉면이 부풀어 올라서 속은 비어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속이 밥으로 꽉 차 있어 양이 상당히 많았다. 맛은 느끼하고 별로. ㅜ.ㅜ








샐러드와 복음밥 그리고 주인분이 먹으라고 주신 홈메이드 빵.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달콤했다.




 


주소: 506 Main Street, Whitehorse, Yukon

전화: 867-668-6994

가격조건: C$10 - 25







Tokyo Sushi







일본요리 레스토랑.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 메뉴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에
많지는 않지만 일본관련 소품들이 눈에 띈다.

일본요리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유콘에서 보기 힘들었던 동양인이 두 테이블이나 보였다. 








이 먼곳까지 영업되고 있는 중국, 일본 음식점들이 부러웠다.

중국, 일본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음식 문화인데 외국에 있는 한국음식점에

가끔씩 들려보면 대부분이 한국인이라는 것이 다소 아쉽다.








메뉴를 보니 음식 종류가 상당히 많다.
그 중 마음에 드는 도시락을 선택했다.

튀김두부, 튀김, 샐러드, 롤, 밥, 포도 등이 도시락 안에 들어있었다.

기름에 적당히 튀겨진 튀김두부와 튀김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도시락 이외에 스시, 회, 덮밥, 우동 등의 요리가 있다.

도쿄 스시는 화이트호스에서 들른 레스토랑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았다.




주소: 204B Main Street, Whitehorse, Yukon Y1A 2A9, Canada

전화: 867-633-4567








New Asia Restaurant



화이트호스 도착 첫날.
숙소를 찾고나니 배가 요동친다.

해가 아직 떠 있어서 시간이 별로 안 흐른지 알았는데
시계를 보니 저녁 10시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문을 닫았을 것 같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처에 오픈한 레스토랑이 있냐고
호텔 카운터에 문의하니

중국 레스토랑을 추천해 준다.

호텔에서 길 건너 한 블록 정도 올라가니 중국 레스토랑이 보인다.








겉모습만 보면 투박한 건물이라 레스토랑 같지 않은 분위기이다.








내부에 들어가니 늦은 시간이지만 두 테이블이나 손님이 있다.

천장은 중국식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씨푸드를 시켰다.
주문하고 나니 이곳이 내륙지역이라는 생각을 잊고 있었다.

씨푸드가 싱싱할 것 같지 않았다.

그러나 새우, 오징어, 홍합, 조개살이 듬뿍 들어간 씨푸드는 예상외로 괜찮았다.

양이 풍부해서 다 먹지 못했다. ㅜ.ㅜ

음식은 약간 짭짜름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 뷔페가 있는데 주인분이 괜찮다고 추천해 주신다.

중국 음식을 먹고 싶거나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므로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어야겠으면 찾을 만하다.




주소: 407 Steele St, Whitehorse, Yukon Y1A 2C7, Canada

전화: 867-633-2898

가격조건: C$8 -19


영업시간: 11:00 - 23:00 (월요일 - 목요일),
11:00 - 24:00 (금요일 - 토요일), 16:00 - 23:00 ( 일요일)







Gold Pan Saloon





Gold Pan Saloon은 Best Western Gold Rush Inn 호텔
1층에 있다.









아침식사를 하러 들른 곳인데 이곳의 컨셉은 아이스하키이다.

레스토랑 곳곳에 아이스하키 관련 물품들이 장식되어 있다.

캐나다인의 아이스하키 사랑은 캐나다 어디를 가나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듯...








통통하신 분이 열심히 음식을 서빙하고..

아침이라 간단하게 먹으려고 블랙퍼스트 음식을 시켰는데

스테이크와 샌드위치, 달걀 후라이 2개, 감자튀김이 나왔다.

결코 간단하지 않은 블랙퍼스트로 배불렀다.^^


주소: 411 Main St, Whitehorse, Yukon

전화: 867-66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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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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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양한 음식점을 소개... 캐나다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식당 분위기가 모두가 좋은 것 같습니다.

    2011.07.18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여기가면 도쿄 수시 먹을 것 같아요.
    레스토랑 실내장식들이 멋지군요.

    2011.07.18 08:01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먹거리가 풍성하네요전 마지막 스테이크가 무지하게 땡깁니다
    일식도 괜찮고요^^

    2011.07.18 08:26 [ ADDR : EDIT/ DEL : REPLY ]
  5. 전 이런 포스팅 완전 좋아해요 ㅎㅎㅎ
    유콘 화이트호스라는 먼 곳에서 드신 식사치곤 일단은 낮익어 보이는
    음식들입니다. 전 마지막이 가장 땡기는데요~ 스테이크로 아침식사라 ^^
    한국의 음식문화가 휼륭하지만 아직은 여전히 외국인들에게 홍보가 덜된거 같단
    느낌이 아쉽더라구요

    2011.07.18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건물 외관도 음식도 매우 특이해요~
    지루한 장마가 물러간 상쾌한 월요일입니다.
    무더위 조심하세요

    2011.07.18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공복이라 그런지 모니터 속에서 꺼내고 싶어지네요. ㅎㅎㅎㅎ

    2011.07.18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게외부는 레스토랑이보단 일반가정집처럼 느껴지네요~

    2011.07.18 0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캐나다 모닝 스테이크...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2011.07.18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어~ 먹거리가 굉장히 다양하네요!! ㅎㅎ
    다 먹어 보고 싶네요 ㅋ

    좋은 한주 되세요!!

    2011.07.18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와아~ 맛나겠어요~~ ^^
    부러워용....

    2011.07.18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런 사진 보고 외국에 가고싶은 충동이....

    2011.07.18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중간에 일식이 먹고싶네요...
    느끼한 음식이 아침이라 그런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더운날이네요...
    건강한 월요일 보내세요~~

    2011.07.18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마지막 블랙퍼스트!! 대박입니다 ㅎㅎㅎ

    2011.07.18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후와.. 정말 배경도 좋고.. 맛도 좋아보이네요~

    가득이나 점심시간이라서 군침이 완전.. +_+

    2011.07.18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잘 보고갑니다..
    무더위가 한창이네요..건강 잘 챙기세요^^

    2011.07.18 2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아~ 대단한 아침!!!! ㅋㅋ

    2011.07.19 04:02 [ ADDR : EDIT/ DEL : REPLY ]
  18.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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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티끌모아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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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변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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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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