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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Taiwan

[대만여행/타이베이] 타이베이 101빌딩,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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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타이베이] 타이베이 101빌딩,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빌딩


‘타이베이 101빌딩’이라고 불리는 이 빌딩의 원래 이름은 ‘타이베이 금융센터’이다.

1999년 공사를 시작해서 2003년 11월 14일 완공되었다.

건물은 8층씩 묶어 총8개의 층으로 구성됐는데, 숫자 8을 행운의 숫자로 여기는 중화문화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외관이 옛날 엽전과 성공과 부를 가져다 준다는 열쇠로 장식되어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바라 볼 수 있다.

첨탑을 포함한 건물 높이는 508m이다.
 
얼마전까지 세계 최고층 빌딩의 명성을 독톡히 하고 있었지만, 두바이의 빌딩에 그 자리를 물려주었다. 

영원한 것은 없는 듯 하다.







타이베이 101빌딩 바로 앞에 서니 그 위용이 느껴진다.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5층에 있는 엘레베이터 입구에 도착하니 50미터 가까이 줄을 서있는거 아닌가.

토론토 CN타워에 오르기 위해 1시간 가까이 기다린 악몽(?)이 되살아 나는듯했다.

기다리던 줄이 반쯤 줄었을 때 입장표를 안사고 줄만 섰다는 것을 알았다.

또 줄을 다시 서야 하는가? 이런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했는데 다행이도 직원이 빨리 입장표를 사오라고 한다.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입장표를 산 후 그 자리로 다시 줄을 섰다.

예상한 시간보다 다소 짧은 45분을 기다린 끝에 정망대에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탔다.

엘레베이터안에는 몇 층, 몇미터, 몇초동안을 올라가고 있는지 표시해주는
표시 장치가 있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도중 비행기를 탄 것처럼 귀가 멍해진다.

끝까지 올라오니 엘리베이터는 89층 382미터 37초를 표시한다. 
정말 빠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레베이터라는 것을 실감난다.

91층까지는 걸어서 가는데 높이가 390미터에 이른다.








타이베이 101빌딩에서 내려다 본 타이페이 시내의 야경은 어두워지려는 시간 때라

타이페이 시내에 빛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날씨가 흐려서 시야는 좋지 못했지만, 창밖을 내려다보면서 여행의 마지막 밤이라고 생각하니

그동안 여행했던 순간들이 필름이 돌아가는 것처럼 생각난다.

벌써 돌아 갈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작은 나라지만 아름다운 해변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는 대자연의 나라,

어디서든 친절하게 반겨주었던 사람들,

짜고 느끼했던 중국 본토에 음식에 비해 적당하고 단백한 맛과 다양한 먹거리로 나의 입맛을 자극 했던 음식점들.

늘 여행은 미완성이지만 짧은 시간동안 많은 추억을 마음속에 담았기에 시내 야경이 더욱 애틋하게 다가왔다.








타이베이 101빌딩 전망대에 있었던 우편함은

가족, 친구, 애인에게 보내는 우편함을 각각 만들어 놓은 것은 독특했다.














91 층에는 101빌딩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는데

수백미터의 높이에 매달려서 건물을 만들기 위해 공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인간의 도전성에 감탄 또 감탄!!!







빌딩의 중심을 잡아주는 600톤의 원형추.







산호 전시물









타이페이101빌딩을 내려 갈때는 88층에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는데, 내려가는 시간이 총 45초가 걸린다.

엘리베이터 내부 천장은 빛으로 장식되어 아름다운데 세세한 것까지 신경쓴 흔적이 보였다.

지하 1층부터 5층까지는 백화점이 입점해 있어 쇼핑 및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행가면 쇼핑은 관심없어서 일단 패스.







건물 외관은 당나라 때의 불탑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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