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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Cambodia

캄보디아 여행정보 + 소소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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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소통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앙코르유적지, 씨엠립, 프놈펜)는 영어만 사용해도 여행하는데 지장 없다. 


* 화폐 
1달러 = 약 4,000리엘 
모든 거래는 달러로 통용된다. 
단, 1달러 미만의 돈을 사용 할 경우에는 캄보디아 화폐인 리엘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환전소에서 굳이 달러를 리엘로 환전할 필요가 없다. 


* 전원 사용 
220V를 사용하지만 콘센트 모양이 일자형이므로 멀티아답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인터넷 
가격은 2,000리엘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사용가능하다. 속도는 무척 느리니 기대하지 말 것.


* 알아두면 유용한 캄보디아어
- 섭섭하이(안녕하세요)
- 어꾼(감사합니다)
- 틀라이 만 (얼마에요)
- 쏨 쪼 틀라이 반뗴 (깎아주세요)


* 여행시기 
가장 무더운 3 - 5월은 가급적 피하자, 그나마 덜더운 12 - 2월이 여행 최적기.
3-5월 고온건조(35-40도)
6-8월 고온다습
9-11월 다습(우기)
12-2월 건조(20-30도) 


* 복장
- 시원한 옷차림(반바지, 반팔, 샌달등)과 강한 햇빛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선크림, 모자, 선그라스도 필요
- 비포장 도로가 많아서 오토바이나 뚝뚝 이용시 먼지가 많이 날리므로 마스크나 선그라스를 착용하면 유용하다.


[똔레샵호수] 
프놈펜에서 씨엠립으로 이동시 보트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가격은 버스로 이동하는 것보다 비싸지만 이동시간은 비슷하다.
톤레샵호수를 약 5-6시간 동안 가로지르는 동안
호수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캄보디아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괜찮다.
보트로 이동하면 수상가옥들이 있는 곳을 지나가므로 굳이 씨엠립에서 똔레샵호수 투어를 할 필요가 없다. 


[앙코르유적지] 
* 앙코르유적지 이동방법
- 앙코르유적지는 대중교통이 없으므로 씨엠립에서 택시, 뚝뚝, 오토바이등을 대절해서 이동해야 한다.
- 일행이 3~4명이명 택시, 1~2명이면 뚝뚝, 1명이면 오토바이를 대절하는게 저렴하다.
- 대절은 숙소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숙소에 문의하면 연결시켜 준다.
- 가격은 택시>뚝뚝>오토바이 순으로 비싸다. 흥정은 필수.
(장거리는 별도의 추가비용이 붙는다. 예를 들어 반티아이 쓰레이 처럼 유적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추가하면 비용이 더 비싸진다 )
- 가이드북을 봐도 앙코르유적지가 워낙 규모가 커서 몇 일간 어디를 들를지 감이 잘 안 온다.
우선 사람들이 많이 찾고 유명한 앙코르왓 일출, 프롬바켕 일몰, 반띠아이 쓰레이, 앙코르왓,
앙코르톰(바이욘사원, 코끼리테라쓰, 남문등), 타프롬 등을 일정에 넣고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과 동선에
맞추어서 추가적으로 방문할 곳을 넣자.
숙소 주인이나 택시, 뚝뚝이, 오토바이의 기사분과 의논해서 세부적인 계획을 짜고 이동하자. 


* 앙코르유적지 여행팁 
- 자유여행으로 갈 경우 유적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해 가거나 설명이 잘 나온 가이드북을 보면서 다니자.
- PDA, 아이패드, 스마트폰등에 앙코르유적지에 대해서 설명이 잘 나온 동영상 또는 자료를 담아 가서 현지에서
보면서 다니는 것도 괜찮다.
- 한국인 가이드가 앙코르유적지에 대해서 모객에게 설명 할 때 옆에 살짝 붙어서 구경하는 척 하면서
설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앙코르왓, 앙코르톰, 타프롬, 프놈바켕 일몰에서는 한국인 가이드를 많이 봤는데 다른곳은 발견하기 쉽지 않다) 
- 앙코르유적지 내에서는 음식이나 음료수는 값이 비싸니 간식이나 음료수는 전날 씨엠립의 슈퍼에서 미리 구입해 둔다.
- 날씨가 더워서 물을 많이 마시니 물을 충분히 준비하자.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생수 500ml 2개 또는 1.5l 1개 정도 준비하자) 
- 프놈바켕에서 일몰을 구경한 후 내려 올 때 가로등이 없어서 어두우니 미리 휴대용 손전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꼭 일몰로 유명한 프놈바켕이 아니더라도 다른곳으로 일출이나 일몰을 보러 갈 때도 가로등이 없어 어두우므로
안전을 위해서 휴대용 손전등은 필요하다. 


* 앙코르왓 입장권에 대해서
- 앙코르유적지 입장료는 1일권 20$, 3일권 40$, 일주일권 60$.
보통 3일권을 많이 구입하는데 사원을 둘러보기에 적당하다.
하루는 짧고 일주일은 길다.
- 4:45 PM 이후에 표를 구입하면 다음날도 사용가능하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비싼 입장료 때문에 1일권만 구입하길 원하면 4:45 PM 이후에 입장권을 구입하면
어두워지기 전까지 짧게나마 한 곳 정도 구경이 가능하니
다음날 구경하는데 다소 여유가 생긴다. 


* 앙코르유적지, 씨엠립에서 좋았던 곳(1,2,3만 순서데로..나머지는 무순) 

1. 바이욘사원(앙코르톰) 





2. 타프롬 




3. 앙코르왓의 일출 



반띠아이 쓰레이, 앙코르왓, 톤레샵 호수, 프놈바켕 일몰, 프레롬, 압살라 댄스공연, 친절한 숙소 주인과 뚝뚝기사등





- 반띠아이 쓰레이




- 프놈바켕 일몰




- 톤레샵 호수



* 그럭저럭
-지뢰박물관
- 왓트마이 사원(프놈펜의 킬링필드를 방문했으면 굳이 갈 필요 없음) 


* 별로였던 것
- 11월달에도 37-38도나 되는 무더운 날씨로 하루 종일 땀흘림.
- 앙코르유적지내의 비싼 물가
- 앙코르유적지의 비싼 입장료(하루 20$, 3일 40$, 일주일 60$) 


* 주의할 점 
- 씨엠립 밤거리를 쌩쌩 달리는 오토바이들 : 길 건널 때 위험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건너자. 
- 물 때문에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생수를 사서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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