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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Philippines

필리핀의 숨겨진 보석 보홀 [필리핀여행/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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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숨겨진 보석 보홀 [필리핀여행/보홀]

세부에서 당일로 갔다 올 수 있는 보홀섬은 필리핀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이다.

보홀은 세부보다 아직 덜 알려져서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수도는 탁빌라란(Tagbilaran)이며 서쪽에는 세부, 동북쪽에는 레이테 섬, 남쪽으로는
민다나오가 위치한다.

보홀섬의 볼거리는 초콜렛힐, 로복강 크루즈, 타르시어 원숭이 그리고
보홀과 연결되어 있는

팡라오섬의 아로나비치,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인 발리카삭섬이 있다.

꼭 볼거리를 찾지 않아도 차로 이동하는 도중에 보이는 천혜의 아름다운 해변가와

울창한 야자수 그리고 푸른하늘과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구름들도 보홀섬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단지, 30분 이상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로 너무 덥고 습하다는.ㅡ,ㅡ

보홀섬에서의 이동은 대중교통이 빈약하므로 택시를 렌트해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탁빌라란 페리 선착장 바다풍경.

‘왜 세부를 가는거야? 여기가 더 좋은데’라고 말하듯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움을 뽐내며 맞아주었다







대중교통이 거의 없다시피한 보홀에서 효과적인 이동 방법은 택시를 렌트하는 것.

버스로 이동하면 명소만 둘러보는데도 몇 일이 걸린다고 한다.

혼자서 렌트해서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었다.ㅡ.ㅡ

택시를 타고 가다가 멋진 장소가 보이면 멈춰 달라고 해서 구경하면서
쉬엄쉬엄 이동하였다.







맹그로브.

맹그로브는 식물 중 유일한 태생종으로 나뭇가지의 가장자리에 생긴 새끼 나무가 바닷물에 떨어져서 번식하는 특이한 나무다.

맹그로브는 아열대 및 열대 지방의 해안선 수면에서만 서식 한다.














멋진 해변가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집들.

괜찮은 집들은 외국인이 많이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보홀의 해변가는 햇빛이 비추는 위치와 시간에 따라서 바다 색깔이 바뀐다.

가는 길에는 에메랄드빛이 났는데 오는 도중에 다시 보니 평범한 빛의 바다였다.








보홀섬을 가로지르는 강인데 로복강의 줄기일지도..





































보홀에서 가장 큰 도시인 탁빌라란을 제외하고 차도 거의 안 보일 만큼 한적했다.















[정리]

보홀섬 이동방법:
보홀섬은 대중교통이 빈약하므로 택시를 렌트해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택시 한 대로 계산하므로 여러명이 가면 택시 렌트비를 절약 할 수 있다. 흥정은 필수.

세부-보홀 페리 이용시 주의 할 점
- 세부에서 보홀로 페리 이동시 당일날 아침에는 표가 없을수도 있으므로 전날에 미리 표를 예매해 두는 것이 
여행하는데 지정이 없다.
-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기 전에 짐검사가 있으므로 출발 30분 전에는 여유있게 미리 도착하자.
- 세부에서 보홀섬 당일여행의 경우 돌아오는 페리가 매진 될 수 있으니 왕복표를 구입하는 편이 좋다.

세부-보홀(TAGBILARAN) 페리 정보
수퍼캣 : http://www.supercat.com.ph
위삼 익스프레스 : http://weesamexpress.com
오션젯 : http://www.oceanjet.net

보홀의 축제
산두고(Sandugo): 탁빌라란(Tagbilaran), 보홀, 7월 넷째주
산두고는 보홀의 추장 시카투나와 스페인 정복자 미구엘 로페즈 데 레가스피사이에 맺어진 "피의 혈맹"으로부터 유래됐다.
탁빌라란시는 축제분위기에 감싸인다. 관광객들은 축제에 참가하고 보홀의 경이로운 쵸콜릿 동산과 하얀 모래해변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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