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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생활의 달인 합정 돈까스 맛집 '카와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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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합정 돈까스 맛집 '카와카츠'

 


 

무심코 TV를 켰다가 보게된 생활의 달인에 홍대 돈가스 달인이 나온다.

달인이 만든 최고의 돈까스라는 소개에 합정 돈까스 맛집 '카와카츠'를 알게 되었다. 

카와카츠에서 로스카츠(등심)을 맛보고 맛이 좋아 지인과 2번째 찾았다. 

원래 돈까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연희동으로 이전한 홍대 사모님돈까스 맛에 반해

돈까스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카와카츠는 합정역에서 도보 10여분 정도 걸린다. 합정의 홍대 상권 쪽이 아니라, 붐비는 곳은 아니지만, 

방송에 소개되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곳 카와카츠는 식사시간이 지난 시간에 가도 대기줄이 있다. 

매장 앞 기계에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카톡으로 대기자 수가 날아오고 알림을 받고 입장하면 된다.

앞에 4팀이 있었는데 약 15분 정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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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휴무이고 브레이크 타임이 15:00~17:30 이니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내부는 ㄷ자 바형식의 테이블로 되어있고 13~14명 정도 앉을 수 있다.

참고로, 노키즈존이니 아이와 함께 오는 것은 NO. 

 

 

로스(등심)카츠가 대표메뉴이지만, 첫 번째 방문 때 맛봐서 이번에는 히레(안심)카츠를 주문했다. 

고소하면서 묵직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았던 로스(등심)카츠지만, 안심은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3개로 나눠진 접시에 돈까스 소스, 히말라야 핑크 솔트, 로즈마리 올리브유를 담았다.  

로즈마리 올리브유가 있는것이 특이하다. 

 

 

히레(안심)카츠가 나왔다.

카와카츠의 돈까스는 국내산 한돈을 10일간 숙성시킨 뒤 기름에 튀겨 오븐에서 저온으로 구워낸다고 한다.

노란색의 드레싱은 유자가 들어가고 각종 채소를 섞어서 만든 드레싱이라고 한다. 

 

돈까스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1. 로즈마리 올리브유와 히말라야 핑크 솔트에 찍어 먹기

2. 와사비를 살짝 올려 먹기 

3. 돈카츠 소스는 맛이 강해 가장 나중에!

4. 오로시 카츠 정식의 경우, 간 무즙을 고기에 조금 얹어서 유자 폰즈 소스에 찍어 먹기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다양하게 돈까스를 맛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히레(안심)카츠의 고기는 두툼하지만, 숙성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고기가 엄청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풍부하다.  

돈까스의 신세계였던 대학로의 유명한 돈까스인 '정돈'의 안심 돈까스와 비견될 만큼 살코기가 부드럽다.

튀김옷은 얇고 바삭하게 잘 튀겨져 고소한 맛을 증가시킨다. 

 

두번째 방문도 메뉴는 다르지만, 여전히 맛있게 먹었다.

카와카츠는 지인과 홍대를 찾았을 때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하면 다시 찾을 것 같은 곳이다.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 126 1층 

전화: 070-8801-2053  

영업시간 : 11:3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일요일 휴무)

주차: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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