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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홍대 식물 카페] 식물가득, 어반플랜트 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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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가득, 어반플랜트 합정

[홍대 식물 카페] 

 


 

커피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이색적인 카페들이 속속 생기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식물 카페이다.

최근에는 포레스트 아웃팅스 같은 초대형 식물 카페가 등장하기도 했는데, 합정역 근처의

식물 카페 어반플랜트를 찾았다. 

 

 

합정역과 상수역사이 혜당한방병원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하얀색 벽돌이 있고 통유리 안으로 식물이 보인다.

화원일까?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식물 카페인 어반 플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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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플랜트는 단독주택을 개조한 곳이라, 식물이 많은 가정집을 들어가듯 편안하다. 

 

 

안으로 들어가면 매장 곳곳에 가득 찬 식물이 화원에 온듯한 인상을 주며 식물로 인해 싱그러움을 자아낸다. 

 

 

카페 카운터도 화분과 식물로 둘러싸여 있어 이름과 걸맞게 도심 속 정원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 어반플랜트 1층

주택을 개조한 곳이라 공간이 그리 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넓고 쾌적하다. 

1층은 기본이고 2층, 지하 그리고 야외 테라스까지 있어 다양하게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화초로 둘러싸여 있어서 그런지 상쾌한 느낌이다.

자연속에 있는 느낌이라 눈이 편안하고 자연에서 쉬는 느낌도 든다. 

 

 

집에 있는 얼마 안되는 식물도 관리가 안되 죽게 만드는 데

이렇게 많은 식물들을 관리하는 사장님의 열정도 대단한듯하다.

 

 

지하는 가보지 않았지만,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궁금해서 2층으로 올라가 봤다. 

 

 

▲ 어반플랜트 2층

1층도 넓지만, 2층도 넓고 쾌적하다. 

자연이 녹아있는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해서 그런지 대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카페를 이용하고 있었다. 

 

 

▲ 야외 테라스

 

 

아메리카노이다. 쌉쓰릅한 맛이 난다. 탄맛나는 커피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좋은 원두를 써서 그런지 맛있다. 

커피를 마시러 찾은 곳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브런치 맛집이기도 하다.

작은 식물원 같은 카페에서 먹는 브런치도 괜찮을 것 같다. 

 

홍대 식물 카페 어반플랜트는 도심 속 힐링이 필요할 때 어울리는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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