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서울

겨울철 따스한 온실에서 즐기는 서울식물원 - 겨울 가볼만한곳

반응형

 

겨울철 따스한 온실에서 즐기는 서울식물원

[겨울 가볼만한곳]

 


 

춥고 썰렁한 겨울에 무슨 식물원이야? 라고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따스한 온실을 갖춘 식물원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따스한 곳에서 자라나는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보고 싶어서일까? 

서울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을 향했다. 9호선 마곡나루역과 연결된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서울식물원이 나온다. 입장료 5천원을 지불하고 온실로 들어가니 따스한 공기가 느껴져 좋았다. 

겨울에 온실을 찾는 이유다.  

 

 

입구를 들어오면 보이는 꽃으로 장식된 포터 존!

이곳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온실 여행을 시작한다

 
 
 

열대관

 

온실은 크게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열대관을 먼저 볼 수 있다. 

열대관 초입에 있는 인공폭포는 일반적인 폭포와 달리 정면뿐만 아니라 폭포 뒤쪽에도 통로가 있어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폭포를 지나면 브로멜리아드이다. 브로멜리아드는 파인애플과 식물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파인애플과에는 파인애플,

틸란드시아 등 3,2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있다. 

이곳의 독특했던 식물은 얼핏 보면 동물이 나무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은 나무로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인위적으로 붙여놓은 것 같기도 하다.^^

 

 

인공연못도 조성되어 있고 연못에는 꽃위에서 춤을 추는 듯한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열대관은 열대의 숲을 재현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습한 편이다.

그렇지만 건조한 겨울이라 습한 것이 상대적으로 상쾌하게 느껴졌다고 할까!!

 

 

긴머리 늘어뜨린듯한 모습으로 독특하게 꾸며졌다. 

 

 

수분으로 촉촉이 젖어잇는 넓적한 잎사귀를 보니 순간이동으로 어딘가의 열대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물론, 나만의 느낌일지 모르지만.^^ 

또한 새는 없지만 방송으로 새소리를 틀어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나무에 붙여놓은 듯한 식물!

오디오 가이드도 있으니 식물에 좀 더 자세히 알려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디오 가이드는 식물문화센터 지하 1층 인포테스크에서 기기를 대여하거나 핸드폰에 어플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붉은색이 강렬한 꽃 앞에서 멈췄다. 에틀린케라 엘라티오르이다. 

설명에 정열의 불꽃, 온실을 환하게 밝혀주는 횃불로 표현해 놨다. 

 

 

열대관은 따스하고 습하며 열대의 다양한 식물로 구성되어 있어 열대의 숲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지중해관

 

열대관을 지나 지중해관 입구로 들어오니 파란색 창문과 하얀색 건물이 지중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만든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로 알려지기 시작해 한국인에게는 로망이 되는 곳이다. 

 

 

지중해식 정원인가? 앙증맞은 분수가 이쁘다.^^

 

건조한 지중해라 다육이도 볼 수 있다.

관리가 어렵지 않아 집에서 많이 기르는 식물이다 친숙하다.

 

 

반지의 제왕 같은 판타지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이 독특한 포스를 내는 식물은 올리브나무!

일반적으로 많이 먹고 재배되는 열매라 평범할지 알았는데 온실이 있으면 기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모습이다.^^

 

 

▲ 서울식물원 지중해관

 

 

고대 문명의 발생지이기도 한 지중해!

고대 유물 같은 항아리도 식물들 사이에 놓여있다. 

 

 

지중해관애서 인기가 많았던 바오밥나무와 어린왕자 조형물!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매개체이다. 

 

 

바오밥 나무인 줄 알았던 키이바초다티!

항아리 같은 몸통이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나무이다.

 

 

 

바오밥나무와 올리브나무 등의 매력적인 식물들이 많았던 지중해관이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스카이워크로 가면

보행로를 따라 위에서 식물들을 내려다볼 수 있다.

 

 

 


식물문화센터 

 

온실이 있는 식물문화센터 1층에는 기프트샵, 씨앗도서관, 식물카페, 야외 휴식공간 등이 있어

온실 관람 전후로 이용할 수 있다. 

 

 

 식물문화센터 2층에는 유청오 작가님의 <The Tulip>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식물원에서 재배되는 튤립은 약 170여 종이나 된다고 하는데, 이를 공유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4층으로 가면 옥상정원과 연결되어 있는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온실은 거대한 꽃모양 형태로 식물원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 온실주변의 조형물

 

 

 


야외정원

 

▲ 야외 정원

서울식물원 입장료로 온실과 야외 정원을 볼 수 있다.

야외정원은 겨울이라 아직까지는 썰렁하지만, 넓은 부지에 조성되어 있어 꽃피는 봄에 오면 괜찮을 것 같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