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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Brunei

[브루나이 여행] 브루나이의 상징,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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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의 상징,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일몰

[브루나이 여행]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브루나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건축물인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브루나이 여행을 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거쳐가는 곳이지만,

주말 낮에 찾았을때 인기척이라고는 별로 없는 너무나 한가로운 모습에 신기했다.

동네에 있는 평범한 사원인듯 현지인들만 간간히 보일 뿐이다.

 

 

@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여행전 찾아본 사진 중에 이곳 모스크의 일몰이 인상 깊어 일몰을 보러 다시 찾았다.

아잔이 잔잔히 울려퍼지고 이슬람 신도들이 모스크로 몰려든다.

많지는 않지만, 일몰을 온 여행자들도 눈에 띈다. 뜨거운 대낮에 비해 확실히 활기를 찾은 느낌이다.

일몰이 시작되려는지 하늘이 점점 붉어지기 시작한다.

 

 

인공호수 주변를 걸어 모스크 정면 방향으로 이동했다.

일몰을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앞에 펜스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완벽한 장소이다.

모스크에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와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이 눈앞에 아름답게 펼쳐진다.

하루 중 하늘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 때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풍경과 자연이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없다!!

 

 

펜스가 풍경을 막고 있기 때문에 펜스 안으로 카메라를 넣고 사진을 찍어야만 했다.^^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펜스가 사진 둘레에 보이는 것도 나름 괜찮다.

 

 

 

 

아름다운 일몰에 풍덩 빠져서 허우적거리다 보니 붉은 하늘은 점점 어두운 색으로 변해간다.

브루나이는 동남아의 청정지역이라고 하더니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이

아름다운 일몰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모스크 주변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을 산책하며 모스크의 야경을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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