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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Brunei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 여행] 피콜로 카페(Piccolo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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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콜로 카페(Piccolo Cafe)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 여행]


반다르스리브가완의 시내 워터프런트에 위치한 피콜라 카페는 인터넷 평가가 좋아 찾았다.

동남아 관광지에는 카페가 늘어서있는데, 브루나이는 인구도 적고 관광객도 적어서 

그런지 시내에 카페가 별로 없는데 그나마 피콜로 카페가 오아시스 역할을 해준다.    

건물 뒤쪽에 버스터미널이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지나가면서 얼핏보면 카페인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작게 걸려있는 피콜로 카페 간판을 확인해야 한다.^^

외관은 소박한 편이다. 





@ 피콜로 카페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 여행]


날씨가 덥고 주변에 카페가 별로 없어서 손님들이 많을 것도 같은데 

막상 들어가보니 손님은 고작 한 테이블! 

더군다나 음악 소리가 너무 작아 정적(?)이 흐른다고 할까~ ^^

워터프런트에 위치하지만 건물에 가려 강은 보이지 않는다. ㅠㅠ


주말을 제외하고 7:30~23:00 까지 영업한다. 주말에는 9:30 오픈! 





@ 피콜로 카페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 여행]





파스타와 샌드위치 메뉴도 있어 간단히 식사도 가능하며

오늘의 디저트가 있어 수제 케익을 판다. 






주문한 아포가토가 나왔다. 가격은 우리나라 보다 1~2천원 정도 저렴한 편~  

아이스크림 안에 진득한 떡같은 것이 들어있어 쫄깃한 식감이다.

더울때 먹으니 졸리던 잠도 깨고 시원하니 맛있다.

아포카토 4.5 BND



라떼 종류나 푸짐한 양의 디저트가 유명한 것 같은데 아포가토만 맛봐서

다소 아쉽지만,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워터프런트에 위치한 곳이라

한낮의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가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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