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Malaysia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필리피노마켓과 핸디 크래프트 마켓

반응형

 필리피노마켓과 핸디 크래프트 마켓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숙소에서 도보로 10여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수공예품 시장(핸디 크래프트 마켓)과 야시장(필리피노마켓)이 있어 

열대과일도 맛보고 기념품도 살겸 쉬엄쉬엄 걸어갔다. 

 

 

@ 필리피노마켓

르 메르디앙 호텔 맞은편으로 도로를 건너면 야시장인 필리피노마켓이 나타난다. 

외국인들로 북적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는데, 

현지인들이 대부분이고 외국인들은 간간히 보이는 정도..

필리피노마켓이라고 하니 필리핀인들이 많을 것 같은데 비슷하게 생겨서 잘 모르겠다.^^

 

 

동남아에서 볼 수 있는 열대과일과 야채들을 볼 수 있다. 

 

 

열대과일 중에 망고를 먹고싶었는데, 망고는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망고 가격이 비싸다고 하니 가격을 자꾸 내린다. 

결국 망고 대신 먹기 편리한 작은 사이즈의 바나나를 구입했다.

 

 

현지인들로 북적여야 활기가 넘치는데, 필리피노마켓은 비교적 한가했다. 

 

 

한쪽에는 수산물과 육류 코너도 있다. 

생선 비린내가 진동해서 얼릉 지나갔다.

 

 

저렴하게 열대과일을 구입 할 수 있고, 흥정으로 가격을 깎는 것도 잊지말자!!

얼마되지 않더라도 시장에서 흥정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과일쥬스나 꼬치 같은 로컬음식도 맛볼 수 있다. 

숯불에 구운 닭날개 꼬치와 닭꼬치는 가이드북에 맛있다고 추천하지만 

비위생적으로 보여 식욕을 자극하지는 않는다. ㅠㅠ

 

 

@ 건어물코너

 

 

@ 핸디 크래프트 마켓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들을 파는 핸디 크래프트 마켓은 필리피노마켓과 붙어있다.

둘다 보려고 저녁에 왔는데 좀 늦었는지 핸디 크래프트 마켓은 마감시간!!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아 썰렁했다. ㅠㅠ

 

 

그래도 기념품점에 들려 마그넷과 목각인형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핸디 크래프트 마켓은 저녁보다는 낮에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