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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Hawaii

[하와이 마우이 여행] 라하이나, 낭만적인 일몰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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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일몰명소, 라하이나 

[하와이 마우이 여행]


일몰 포인트가 많은 마우이의 수많은 일몰 포인트 중에서도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진 곳은 라하이나!! 

여기까지 오는 도중에 시간 여유가 있어 1~2군데 더 들릴 수도 있었지만,

여유있게 라하이나에 도착해 일몰을 맞이하고 싶어서 패스했다.

여행지의 일출도 좋아하지만, 이제는 점점 게을러져 빨리 일어나는 것이 쉽지 않다. ㅠㅠ






 거대한 반얀 트리 나무가 있는 반얀 트리 공원을 빠져나오자 해안가가 펼쳐진다. 

일출이 시작되려고 꾸무적거리는 동안 어디가 가장 일출을 보기 좋은지 포인트를 찾고 싶었지만, 

해안가가 쭈욱 펼쳐져 있어 걸으며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해안가 라인을 따라 걷기로 했다. 






 일몰이 시작되려고 하니 해안가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바람이 거셌는데 라하이나는 바람도 쉬어가는지 잠잠하다.

바람도 일몰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는 것 같다.^^






 산책나온 반려견은 카메라로 이쁘게 담아달라는듯 계속 쳐다본다.^^





@ 라하이나 일몰 [하와이 마우이 여행]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조화를 이룬 요트, 나무 그리고 실루엣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 라하이나 일몰 [하와이 마우이 여행]



해안가 바로앞에서 일몰을 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뒤로 물러나 실루엣을 보는 것이 

현지의 삶과 어우러져 더 아름답게 다가오는 것 같다. 

나의 실루엣도 이런 곳이라면 영화의 장면 처럼 아름다울까? ^^






공원에서 이동하여 각종 샵들이 늘어서있는 프론트 스트리트로 오니 

일몰을 보러나온 인파들로 가득하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보인다.






일몰이 시작되며 프론트 스트리트도 활기가 넘치기 시작한다. 





@ 라하이나 일몰 [하와이 마우이 여행]


아름다운 해안가와 빈티지한 건물들로 인해 아름다운 곳이지만, 

아름다운 일몰이 추가되어 더 빛나보이는 라하이나!

라하이나는 하와이에서 낭만이라는 단어와 가장 어울렸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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