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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성대입구역 카레 맛집] 가정식 같은 일본식 카레집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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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같은 일본식 카레집 '카레

[한성대입구역 카레 맛집]

 

길상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

한성대입구역은 길상사에 올때면 들르곤 했던 짜장면집 이외에는 아는 음식점이 없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카레집이 있다. 평소에 카레를 좋아하지만, 

자주 먹지는 못하는 편이라 점심 메뉴로 카레로 결정했다.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여분 거리.

한성대입구역 카페 맛집인 카레는 간판이 사이드에 작게 걸려있어 그냥 지나칠수도 있다. 

이름도 단순하다. 카레!!
커튼이 쳐있어 가까이 가서 보지 않으면 내부는 잘 보이지 않지만,외관상 분식집 같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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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오니 10여명 남짓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다. 

바형식의 자리와 창문 옆에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마침 자리가 비어있어 창문 옆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 카레 

의외의 반전!!

겉보기와 달리 내부 인테리어는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감성카페 같다. 

차분한 음악까지 흘러나와 커피 한잔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앙증맞은 소품들을 보면 가끔씩 득템하고 싶은데

 하얀벽에 걸려진 클래식 벽시계가 그랬다. 

 

 

@ 물병

 

 

반찬은 양배추 피클 한가지! 

카레의 느끼한 맛을 덜어주는 새콤한 맛이다.

  

 

메뉴는 단순하다. 단지 2가지 카레만 있다. 

시금치카레, 오무카레!

시금치 카레는 고정이고, 나머지 카레는 매달마다 바뀐다고 한다. 

시그니처 메뉴가 시금치카레인데, 시금치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아니라 오무카레로 주문했다. 

오무카레가 무슨 카레일까 궁금했는데 음식을 보니 알 것 같다. 오무라이스+카레 이다.   

  

 

@ 오무카레 

먹어보니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맛이다. 

가정식 같이 편안한 맛이라고 할까~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카레집을 두루 간것은 아니지만, 손에 꼽을 만큼 맛있는 카레였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 근처 지나가면 다시 찾고 싶을 것 같다.

공간이 작아 식사 시간때는 대기줄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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