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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China

[중국여행/복건성] 중국 시골마을의 소소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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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골마을의 소소한 풍경들

[복건성/중국여행]

 

토루로 유명한 남정현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시골입니다.

중국은 6번 가봤지만, 아직 중국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그 큰 대륙의 극히 일부분만 경험해 봤지만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곳을 꼽으라면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쓰촨성과

토루로 유명한 복건성 남정현의 시골마을과 와호장룡을 촬영한 홍춘 입니다.




 




 

풍성한 농장물이 이 마을의 풍성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하늘은 푸르고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는 풍경이 펼쳐지는 곳.

그곳에서 거위들은 행복감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두막에 누워 느긋하게 낮잠이 자고 싶어지는 오후입니다.















 

뚱뚱한 사람이 뛰면 무너질듯 허술해 보이는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지만
이런 한적한 시골마을에 이런 다리가 있어 더욱더 정감이 느껴지네요.





















 

오리도 무더운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시냇물에서 노느라 분주합니다.









 

소도 물속에 들어가는 것을 동참했습니다.

이방인의 카메라가 신기한듯 처다보네요.^^



































 

2008년 토루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세상에 알려지면서

이방인들의 방문이 더 잦아지는 것은 예상된 일입니다.

이 아름다운 시골마을도 어쩌면 외부인들의 영향으로 그 본연의 순수했던 모습이
조금씩 잃어가는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아직까지 그들의 얼굴은 순박해 보입니다.

2번 찾았지만 노후에 살고 싶을 만큼 평화스럽고 한적한 남정현의 아름다운 시골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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