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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북카페] 승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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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룡이네집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북카페]


성내동 강풀만화거리는 강풀작가의 만화를 벽화에 옮겨놓은 거리!

강풀만화거리에 취해 골목을 어슬렁거리다가 승룡이네집을 가는 표시가 눈에 띈다.

날씨도 덥고 뭔가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었는데 나를 유혹하는 표시를 따라 

승룡이네집으로 갔다. 승룡이가 강풀만화작가랑 연관이 있지 않을까하고 

추측했는데 추측은 빗나가지 않았다. 승룡이는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바보'의 주인공 이름이라고 한다. 






낡은 주택들이 모여있는 주택가라 길도 반듯하지 않은 골목길..

그곳 골목에서 안내표시를 따라 승룡이네집을 찾아갔다. 

안에는 강풀작가의 만화가 가득할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 

그렇다고 강풀작가의 만화를 즐겨보는 것은 아니다. ㅠㅠ






테이블도 없이 걸터앉아 망중한을 즐길 수 있는 의자.

사람이 거의 지나다니지 않는 골목이라 이런 의자에 걸터앉아 

시원한 음료나 커피를 마시며 망중한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승룡이네집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북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하게 꾸며져있고 클래식 음식이 차분한 분위기를 만든다.  

모임을 위한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이 진행되고 있었다.

골목에 조용하게 자리잡고 있어 아지트같은 분위기도 느껴지는 곳이다. 






 마침, 창가자리가 비어있어 자리를 잡았다. 






강풀작가의 만화 벽화는 많지는 않지만, 

강풀작가의 만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강풀작가의 만화 캐릭터는 언제봐도 정감이 가고 따스한 느낌이 든다. 






강풀작가의 만화가 한쪽에 진열되어 있다.

강풀만화거리를 걷고 또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만화책을 보니 

시간 여유만 있다면 읽어보고 싶다고 할까!






강풀작가의 만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만화책도 있다.

한때는 만화책에 빠져있었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웹툰시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많은 것들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2층으로 올라가니 만화방이다. 

테이블에 앉아서 만화를 보거나 다리를 쭉펴고 앉아서도 볼 수 있다.

보통 만화카페는 금액에 따라서 시간제한이 있는데 만화카페 보다는 

만화책이 적긴하지만, 시간제한 없이 만화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북카페]


2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층에도 공간이 있다. 

3층은 만화가들의 창작 작업실이라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전체적으로 만화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음료 가격도 저렴한 편!





복숭아 아이스티!

더웠는데 달콤시원한 맛이 목을 시원하게 해준다.


강풀만화거리와 연계된 승룡이네집!

강풀만화거리를 걷다가 잠시 쉬어가기에 괜찮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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