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인천,경기도

짜장면 박물관 - 인천 차이나타운 가볼만한곳

반응형

 

짜장면 박물관

[인천 차이나타운 가볼만한곳]

 

어렸을 때 부터 즐겨먹는 대중음식인 짜장면이 중국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지만,

짜장면의 원조는 인천이다. 짜장면 뿐만아니라 쫄면도 인천이 원조다. 인천 차이나타운이 짜장면의 발생지라

차이나타운에 가면 유명한 짜장면집이 여러곳 있다. 유명한 곳은 주말에 가면 1시간씩 대기줄이 있는 것은 기본!

차이나타운에 짜장면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찾았다. 

 

 

@ 짜장면 박물관

철가방을 들고 중국음식을 배달하는 조형물이 있는 곳이 짜장면 박물관이다. 

통합권을 구입하면 짜장면박물관, 인천개항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3곳을 둘러 볼 수 있다. 

 

 

골목 뒷쪽으로 돌아가면 입구가 보인다. 

간판이나 분위기가 중화요리 음식점 같은 느낌이다.^^

 

 

@ 짜장면 박물관

수타로 면을 뽑는 조형물~

 

 

1890년대 전후에 인천 부둣가는 외국과의 무역이 활발했다.

배의 물건을 내리고 싣기 위해 산둥 지방 출신의 노동자들을 고용하였는데,

이들은 춘장에 수타면을 비벼서 즉석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짜장면을 먹었다.

이들을 상대로한 손수레 노점상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짜장면의 보급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인기가 많은 국민음식 짜장면이다.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모습도 만들어 놨다.

요즘은 먹고싶으면 먹을 수 있는 짜장면이지만, 

60~70년대는 짜장면 한그릇만 먹어도 행복했던 시기였던듯..

 

 

가끔씩 먹는 짜장면이지만, 

사진을 보니 짜장면을 배달시켜 먹고 싶어진다.^^ 

 

 

@ 인스턴트 짜장면 음식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인스턴트 짜장면 음식들~

짜파게티를 가장 즐겨먹는데 안보인다.ㅠㅠ

 

 

오래전 짜장면관련 인스턴트 음식들~

80년대의 인스턴트 음식들이다.  

 

음식관련 박물관이라 그런지 짜장면 시식코너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던 곳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