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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성대 짜장면 맛집] 3대째 60년 전통 중국집, 송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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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째 60년 전통 중국집, 송림원

[한성대 짜장면 맛집]


길상사를 들렸다가 내려오는길...

점심 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라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1년에 한두번 길상사를 가기위해 들르는 익숙하지 않은 동네라 

무엇을 먹어야 할지 잘 모르는 상태. 어딜가든 어렵지 않게 발견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인 중국집을 찾았다. 





@ 송림원 위치 [한성대 짜장면 맛집]






지하철 한성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정도 거리..

골목 귀퉁이에 있어 눈에 띄지 않지만, 입소문으로 아름아름 찾아오는 

송림원을 찾았다.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60년 전통의 중국집 맛집으로

한성대 학생들과 교수도 즐겨찾는 곳이라고 한다. 






매장 안에는 중국식의 원형 테이블이 4개 있는데 

손님들이 많아 혼자 차지하고 앉을 수 없어 합석했다. 

오래되서 낡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곳이다.  





@ 물만두 [한성대 짜장면 맛집]


탕수육, 류산슬, 간소새우, 짜장면, 짬뽕이 인기있고, 

가장 사랑받는 음식은 탕수육이라고 하는데 혼자 탕수육을 먹기에는 

양적 부담이 있어 물만두와 짜장면을 주문했다. 

만두 15개가 접시에 담겨 나오는데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한입에 먹기에 괜찮다.

가격 5,000원






앙증맞은 사이즈이다.^^

직접 빚어낸 만두로 만두피가 얇고 쫄깃한 식감이다.

부추가 들어갔는데 특별하지는 않고 무난한 맛이다. 






서민들이 즐겨먹는 음식인 짜장면...

이곳 짜장면은 주문 즉시 면을 뽑고 삶는 다고 한다. 

가격은 4,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 짜장면 [한성대 짜장면 맛집]



짜장면은 바로 뽑은 면이라 그런지 찰진 면발이 일품이고 감칠맛이 난다.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도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오래된 곳인만큼 음식맛은 검증된 곳 인 것 같다. 

맛있긴 하지만, 멀리서 일부러 찾을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근처 지나가면 들려볼 만 한 것 같다.

다음에는 지인과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으면 탕수육을 시도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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