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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Philippines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다바오에서 보라카이로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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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에서 보라카이로 이동하기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필리핀 다바오 여행 후 보라카이로의 이동은 복잡하게 됐다.

다바오에서 보라카이로 비행기로 직행했으면 편했을텐데

마닐라를 경유해서 보라카이로 이동하는 일정이라 위로 올라간 후 

아래로 다시 내려오는 비효율적인 루트가 되버렸다. ㅠㅠ






아침에 다바오에서 출발하여 마닐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필리핀의 롯데리아라고 할 수 있는 졸리비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보라카이를 향해 출발!! 휴양지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워낙 유명한 휴양지라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석양이 유명하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 비행기에서 바라본 하늘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비행기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구름들의 향연에 지루할 틈이 없다. 

여행지의 하늘을 좋아해서 그런지 날씨가 좋아 하늘만 아름다우면 

만족감이 높아지는 단순 여행자이다.^^





@ 비행기에서 바라본 필리핀 풍경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공항에 접근해가자 드넓은 해변을 끼고 있는 마을이 보이기도 하고

시골마을이 내려다 보이기도 한다. 






공항에 도착했다. 보라카이 공항이라고 생각하면 NO.

참고로, 보라카이는 작은섬이라 공항이 없다. 

칼리보 공항이나 까띠끌란 공항에서 보라카이로 이동해야 한다.

도착한 곳은 칼리보 공항!! 여기서 보라카이까지는 3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까띠끌란 공항이 보라카이에서 가까운데 대신 항공권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까띠끌란 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는 차와 배를 이용해서 30여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국제공항이라지만, 아담한 칼리보공항!!  





@ 칼리보 공항 풍경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청명한 하늘을 뚫고 어디론가 날아가는 비행기!!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 칼리보 공항 직원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공항을 나오니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여행자를 기다리는 호객꾼이다.^^

보라카이로 가는 관문이라 그런지 작지만 오가는 여행자들로 북적거렸던 공항이다.






투어버스를 이용해 칼리보에서 보라카이로 이동 중에 피곤함을 잠시 달래준 트라이시클...

마을 도로를 점령한 트라이시클이 힘차게 달린다.





@ 공항에서 보라카이로 이동중에 보이는 풍경 

 


아침에 다바오에서 출발했는데 2번의 비행기와 이동 및 대기시간으로 벌써 어두워져간다. 

항공료가 더 비싸도 까띠끌란공항에서 보라카이로 이동이 정답인듯.ㅠㅠ

첫날에 유명한 보라카이의 석양을 보고싶었지만, 

그곳으로 이동하는 동안에 보이는 석양도 전원을 붉게 물들이며 낭만적이다.






약 2시간 정도 이동 후 까띠끌란 항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보트를 타고 10~15분 정도 이동하면 보라카이에 도착한다.


작은섬이고 휴양지라 관리가 잘되서 필리핀에서 치안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 보라카이!!

밤에 도착해도 안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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