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의 창덕궁 ｜ 서울 가볼만한곳, 단풍명소

지난 가을의 창덕궁

[서울 가볼만한곳, 단풍명소]

10월달에 태어나서 그런지 가을을 좋아하는 편인데

추위가 빨리와서 그런지 가을이 유난히도 짧게 느껴지는 올해이다.

엊그제 단풍든 모습의 창경궁을 찍으러 간 것 같은데 벌써 찬바람 쌩쌩부는 겨울이다. 

겨울로 들어선 시점에 늦었지만 지난 늦가을에 카메라로 담아본 창덕궁의 모습이다.

@ 창덕궁 위치 [서울 가볼만한곳, 단풍명소]

 

@ 창덕궁 [서울 가볼만한곳, 단풍명소]

창경궁으로 입장해서 창경궁에서 이어진 창덕궁으로 들어왔다. 

한쪽 고궁만 보기에는 아쉬워서 창경궁과 창덕궁을 한꺼번에 둘러보곤 한다. 

위에서 내려다본 창덕궁 건물의 지붕이 멋스럽다. 

@ 창덕궁 [서울 가볼만한곳, 단풍명소]

창경궁은 조경이 잘 되어있고 넓어서 누구에게나 좋은 휴식 장소를 제공한다. 

복잡한 서울도심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을때 고궁은 언제 찾아도 좋은 장소이다. 

한복을 곱게 입고 추억을 남기는 연인들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고궁에서 한복 입은 모습을 보는 것은 이제는 흔한 풍경이다. 

@ 창덕궁 [서울 가볼만한곳]

@ 춘당지 [단풍명소]

창덕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라 할 수 있는 춘당지..

호수가 있는 풍경은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 창덕궁의 늦가을

@ 창덕궁 [서울 가볼만한곳]

홀로 떨어져 아담하게 자리잡은 정자..

여름이면 이곳에 누워 새소리, 바람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힐링이 될 것 같다.^^ 

@ 단풍

@ 창덕궁

@ 늦가을 창덕궁의 모습

내가 찾은 하트 모양. 

나무 사이에 박혀있으니 유니크하다.^^

사람 뿐만아니라 새들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장소인듯하다. 

서울 4대 고궁 중에서 창덕궁은 다른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래머무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만큼 개인적으로 편하고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