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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가을색 진했던 부암동 산모퉁이 카페 | 서울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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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 진했던 부암동 산모퉁이 카페

[서울 가볼만한곳]


부암동에 가면 자연스럽게 찾는곳이 산모퉁이 카페이다.

카페는 한번 찾으면 다시 찾는 경우가 별로 없지만, 산모퉁이 카페에서 바라보는 

부암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카페 분위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카페 중의 하나가 되었다. 

단지 흠이 있다면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다. ㅠㅠ


산모퉁이 카페에 들어가니 역광으로 인해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카메라에 담지를 못했다. 대신 늦가을 분위기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풍경을 담아보았다.





@ 산모퉁이 카페 [서울 가볼만한곳]





@ 산모퉁이 카페 [서울 가볼만한곳]







고인물안에 들어가있는 가을색이 

누군가 일부러 이렇게 세팅을 해놓은 것처럼 느낌이 좋다. 






산모퉁이 카페는 월동 준비를 시작했다.

난 가을을 보내기 싫은데.. ㅠㅠ






담쟁이들도 알록달록.. 






카페 마당에는 닭, 개 등의 동물 소품들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사장님이 동물들을 사랑하는 것 같다.^^






땅위로 솟은 등불을 보니 밤에 분위기도 은은하니 괜찮을 것 같다. 






다육이 인가? 독특하게 자랐다. 

구석구석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 산모퉁이 카페 [서울 가볼만한곳]










작은 공간이지만, 가을색을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았던 산모퉁이 카페..

늦가을 감성에 빠져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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