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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Dubai

[두바이 여행] 스키 두바이가 있는 에미레이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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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두바이가 있는 에미레이트몰

[두바이 여행]

 

두바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버즈 알 아랍을 뒤로한채 "두바이 메트로" 방향으로 걸었다.

두바이 메트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무인 지하철로 택시비용이 비싼 두바이에서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했다. 

아침이라 초반에는 다소 선선해서 걸을만 했는데, 점점 더워지기 시작한다했다. 그나마 건조해서 땀은 많이 나지 않았다.

아마 습했으면 땀으로 샤워를 했을 것 같다. 30-40여분 정도 걸으니 두바이 메트로가 보인다. 

 피르스트 굴프 뱅크 메트로 역(FGB Metro Station) 이다. 역 안으로 들어가서 매표기를 보니 지하철 1일권이 있다.

가격은 22 다르함. 1일권을 구입하니 하룻동안 최대한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지하철 노선을 살펴보니 1정거장만 가면 에미레이트몰이 있는

"몰 오브 더 에미레이트 메트로 역(Mall of the Emirates Metro Station"이다.

얼핏 이웃 블로거님의 포스팅에서 본 에미레이트몰에 있는 "스키 두바이"가 떠올랐다. 

궁금했던 곳인데 거리도 가까우니 가보기로 결정했다.

 

 

 

 

@ 에미레이트몰 위치 

 

 

 

 

 

근래에 만들어져서 시설이 좋은 지하철을 타고 한 정거장을 이동하니 에미레이트몰이 나타난다. 

쇼핑몰을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세계 유일의 실내 스키장이라는 "스키 두바이"는 궁금하다.

 

 

 

 

@ 에미레이트몰 [두바이 여행]

 

 

몰 안으로 들어오니 고급스럽고 상당히 넓직하다. 평일이고 워낙 실내가 넓어서 그런지 한적했다.

몰의 천장은 유리로 되어있어 채광이 좋고 하늘이 보여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히 느낌이다.

 

 

 

 

 

고급 브랜드 매장도 많지만, 나에게는 그림의 떡이라..ㅠㅠ

대형 마트도 입점해있어 물과 지쳤을때 먹으면 힘을 주는 초콜렛 구입.^^

가격은 우리나라랑 비슷한 수준이다.

 

 

 

 

 

큼직하고 고급스럽게 지어놓았다. 오일머니의 위력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두바이다.^^

두바이몰을 보기 전까지 에미레이트몰은 지금껏 본 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몰이었다.

두바이몰에서 엄청난 규모에 다시 한번 놀랬다.^^

  

 

 

 

 

에미레이트몰에서 주의 할 점. 여자랑 절대 같이 오면 안된다.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안 지킬시 눈물 흘릴지도..^^

 

 

 

 

@ 영화관 [두바이 여행]

 

몰의 규모만큼 극장도 큼직큼직하다. 

 

 

 

 

@ 스키 두바이 [두바이 여행]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하얀 눈으로 쌓인 장소가 들어온다. 찾고있던 "스키 두바이"다  

슬로프도 5개나 있고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만들어 놓았다.

건조한 사막지대에서 365일 스키를 즐길 수 있다니 대단하기만 하다.

자본이 있으면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드는 시대다. 

항상 영하 4도를 유지한다고 하니 두바이에서 여기만큼 시원한 곳을 없을듯..^^

스키와 스키복을 대여해주니 스키장비는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 기념품점 [두바이 여행]

 

에미레이트몰의 수없이 많은 매장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었던 매장은 기념품점..

매장도 크고 가성비 좋은 각종 기념품이 가득해서 사오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다.

이것저것 고르다 보니 가방이 두툼해졌다.ㅠㅠ

 

에미레이트몰 구경 후 규모가 더 큰 두바이몰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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