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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공덕역 맛집] 공덕동 족발골목 '마포한방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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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동 족발골목 '마포한방족발

[공덕역 맛집]

 

공덕역 5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가면 아는 사람은 다아는 유명한 족발골목이 있다.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여러번 찾았던 곳인데 최근에 찾았던 적이 2~3년은 된것 같다. 

정말 시간이 왜이리 빠른지.. ㅠㅠ

 

 

 

 

@ 마포한방족발 위치 [공덕역 맛집]

 

 

 

 

 

 

 

2~3년만에 찾으니 못보던 건물도 생기고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만 족발골목으로 들어서니

전에 왔을때랑 비슷한 분위기이다. 골목은 좁고 지저분한 느낌도 있지만, 사람사는 훈훈함도 느껴진다.

 

좁은 시장 골목으로 들어가니 마포한방족발이 보인다.

푸짐하고 맛있어서 몇번 찾았던 곳인데 몇년만에 다시가도 여전히 빈자리를 찾기 힘들정도로 사람으로 북적된다.

족발을 놓고 술한잔하며 떠들썩한 분위기가 사람냄새 풀풀나는 곳이다.

 

 

 

 

 

대자 3만원, 소자 26,000원..

두명이라 소자를 먹을까 생각했는데 불과 4천원 차이라 대자를 주문했다. 

대자는 앞다리를 사용하고 소자는 뒷다리를 사용한다고 한다.

대자를 주문하니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다. 3-4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다.

 

 

 

 

@ 술국 [공덕역 맛집]

 

따근한 술국이 나왔다. 족발을 시키면 서비스로 나온다. 

추웠는데 따근한 술국이 있어서 좋다. 술국 안에는 순대, 곱창, 고기수육 건더기가 들어있고 

먹다가 식으면 다시 데펴 달라고 하면된다. 데펴주면서 건더기와 국물을 추가해서 나온다.

 

 

 

 

 

순대와 간도 서비스로 나온다. 

족발과 같이 먹으면 2사람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지만,

모자르면 추가로 달라고 하면 다시 줄 거 같다. 순대는 평범한 맛이다.

 

 

 

 

 

대자 족발이다. 앞다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앞다리와 뒷다리의 맛의 차이가 무언인지는 잘 모르겠다.ㅠㅠ

 

 

 

 

@ 족발 [공덕역 맛집]

 

 

2명이서 먹기에 정말 푸짐한 양이다. 먹다가 절반은 남긴것 같다.

족발에 깨가 숭숭 뿌려져서 고소하고, 쫄깃해서 식감이 좋다.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언제오든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오랜 친구들과 술한잔하며 추억을 되새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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