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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음악이 있는 공간, 이태원 스트라디움 | 서울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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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공간, 이태원 스트라디움

[서울 가볼만한곳]

 

음악을 좋아하는 지인이 궁금하다고 해서 같이 찾은 곳은 이태원 스트라디움.

이태원을 오가다 특이한 건물 외관에 관심이 갔던 곳인데 이곳이 스트라디움이었다.

입장료는 1인당 만원이다. sk멤버쉽 카드를 보여주니 2천원 할인된다.

처음에는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4층에 위치한 카페 음료값도 포함되어 있다.

 

 

 

 

 

 

@ 이태원 스트라디움 [서울 가볼만한곳]

 

외관만 보면 음악공간인줄 잘 모르겠다. 

그러나 얼핏보면 커다란 스피커 모양 같기도 하다.

나만의 생각인가!! ^^

 

 

 

 

@ 1층 음악공간 [서울 가볼만한곳]

 

1층으로 입장하니 해드셋이 벽에 설치된 모습이 보인다.

다양한 형태의 의자에 앉아 해드폰으로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해드폰으로 음악을 들어보니 시설이 좋아 사운드가 빵빵하다.

혼자 왔으면 몇시간이고 음악을 들을 것 같다.^^

 

 

 

 

 

커플석인가?

 

 

 

 

 

줄이 엉켜서 헤드셋을 기계에서 뺏더니 알람이 울린다.ㅠㅠ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알람이다. 직원이 달려오고... 정말 무안했다.

 

 

 

 

@ 헤드셋 [서울 가볼만한곳]

 

 

한때 음악에 푹 빠져서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런 음악공간에 오니 예전 추억이 아련히 되살아난다.

 

 

 

 

@ 이태원 스트라디움 [서울 가볼만한곳]

 

 

 

 

@ 2층 음악공간 

 

 2층으로 올라가니 음악 동영상을 보여준다.

그날이 미국의 유명 가수인 프린스가 사망한 날이라 프린스 음악 동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없어 호젓하게 즐길 수 있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보였던 cd를 이용한 작품.

 

 

 

 

@ 4층 루프트탑 라운지 카페

 

 4층으로 올라가니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루프트탑 라운지 카페가 있다.

카페 분위기도 좋고 사운드도 좋고...

더군다나 앞과 옆면이 전부 유리로 되어있어 채광도 좋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

 

 

 

 

@ 지하1층 음악공간

 

 

 4층까지 올라갔다가 가려고 했는데 지하1층도 공간이 있다. 

들어가보니 개인공간 뮤직룸이다.

서재같은 개인공간에 들어가 편하게 자세를 취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다.

집에 이런 공간이 있었으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조명과 분위기도 좋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셀카를 여러장 찍었다.^^

 

 

 

 

@ 이태원 스트라디움 

 

 

 스트라디움은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음악을 좋아하면 한번쯤 찾아봐도 괜찮을 것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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