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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이태원 불가리아음식]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의 젤렌(Ze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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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의 젤렌(Zelen)

[이태원 불가리아음식]

 

이태원 해밀턴호텔 뒤쪽의 먹자골목을 기욱거리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곳은 

불가리아음식 전문점인 젤렌(Zelen). 같이 온 지인이 예전에 와봤는데 괜찮다고 추천한다. 

불가리아음식은 경험해보지 않아 어떤 음식인지도 궁금하다. 

 

 

 

 

 

 

 

 

입구쪽 메뉴를 보니 어디서 낯익은 얼굴이 보인다. 

알고보니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미카엘 셰프이다.

미카엘 셰프가 운영하는 가게라니 더욱 흥미롭다.

 

 

 

 

 

젤렌은 홍석천이 운영하는 마이타이차이나 음식점 바로 옆에 위치한 건물이다. 

마이타이차이나는 새롭게 리모델링 하는지 공사중이었다.

따스한 봄햇살을 받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창가자리는 벌써 누군가에 의해 차지되었다.

 

 

 

 

 

밖에서 봤을때는 아담해 보이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상당히 넓다.

이국적으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불가리아 어딘가의 레스토랑에 와있는 느낌이다.

작년 발칸 여행때 불가리아도 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다소 부족해서 여행중에 빼버렸는데

그때의 아쉬움을 여기서 달래주는 것 같기도 하다.^^

 

 

 

  

 

바형식의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이 자리는 저녁에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사진에는 종원업이 한국 사람만 보이지만, 외국인이 서빙도 한다.  

 

 

 

 

 

불가리아 서적들인가?

글씨체를 보니 그쪽 글자같다.

 

 

 

 

   @ 젤렌

 

 

단체석부터 2인용, 4인용 테이블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

 

 

 

 

 

불가리아 음식은 요거트 정도만 아는 수준이라 어떤것을 먹을지 망설였다.

직원이 오늘의 점심특선이 있다고 팁을 줘서 그중에 하나를 선택했다.

가격은 메인메뉴와 비슷하지만 추가로 수프 또는 샐러드를 선택할 수 있고 요거트 디저트가 나온다.

 

 

 

 

 

식전빵으로 약간 허기진 배를 달래본다.

 

 

 

 

   @ 셀러드 [이태원 불가리아음식]

 

수프 대신에 샐러드를 선택했는데 야채가 신선했다.

역시 샐러드는 신선해야...

 

 

 

 

   @ 그릴에 구운 연어 스테이크 [이태원 불가리아음식]

 

지인이 주문한 '그릴에 구운 연어 스테이크'

점심특선 중에 오븐에 구운 양고기 특선과 함께 가장 비싼 메뉴이다.

그래봤자 메뉴가 4가지 밖에 없지만..^^

부드럽고 짭쪼름한 연어살을 기대했지만, 기대치에 약간 못 미쳤다.

 

 

 

  

   @ 닭다리살 스테이크 [이태원 불가리아음식]

 

지인이 주문한 '닭다리살 스테이크'

매콤한 소스로 버무려진 닭꼬치 같은 맛이다.

여러명이 가니 각자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나누어 먹으니 괜찮은 것 같다.

 

 

 

 

   @ 그릴에 구운 미트볼 [이태원 불가리아음식]

 

내가 주문한 '그릴에 구운 미트볼'

캐나다 서브웨이의 미트볼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향수를 자극하는 음식이라 주문해봤다.   

물론 음식 이름만 같고 맛이나 모양새는 틀리지만...

 

 

 

 

 

둥글둥글한 공같은 모양의 덩어리들이 여러개 나올줄 알았는데 

길쭉한 모양으로 하나가 나왔다. 두툼하다. 

 

 

 

 

 

잘라보니 자져진 고기 속에 치즈와 야채가 들어있다.

치즈가 들어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해서 나름 신선했다.

치즈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쫀득하다.

 

 

 

  

 

다겨진 고기는 쫀득하니 씹는 식감이 좋다. 

 

 

 

 

   @ 요거트

 

약간 시큼한 맛의 요거트는 달달한 꿀과 견과류가 다소 상쇄시켜 준다.

불가리아 음식은 요거트가 빠지면 안될듯..^^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미카엘 셰프의 사진이 있어 담아왔다.

젤렌은 형제가 같이 운영한다고 한다.

 

아프리카에 갔다온지 얼마안되서 이런 이국적인 음식점에 가니

여독도 완전히 풀리지 않았는데 다시 떠나고 싶은 마음만..

젤렌은 이국적인 분위기도 좋고 불가리아 음식을 처음 접해서 괜찮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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