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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고궁의 봄 | 서울 가볼만한곳, 창덕궁,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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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의 봄

[서울 가볼만한곳, 창덕궁, 경복궁]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그날은 서울 4대 고궁 및 전시관람 문화시설 무료 또는

할인을 해주는데 지난날 '문화가 있는 날'에 창덕궁과 경복궁을 찾았다. 

봄 꽃 사진은 바로바로 올려줘야하는데 여행준비와 여행으로 인해 포스팅을 못하고 시간이 흘러버렸다.ㅠㅠ

 

 

 @ 매화 [서울 가볼만한곳]

무료로 창덕궁을 입장하니 하얀꽃이 반겨준다. 매화이다.

벚꽃과 닮은 매화는 벚꽃보다 일찍핀다.

흰색의 매화는 환하게 웃는 아이의 모습이 떠올려지는 꽃이었다.

 

 

고궁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은 역시 한복이다. 예전에는 한복입은 사람들을 고궁에서 찾는것이

어려웠는데 이날은 한복입은 사람들을 고궁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더군다나 외국인들도 한복을 입고 다니는 모습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으니 고궁이 더 운치가 느껴진다고 할까~

 

 

 @ 매화 [서울 가볼만한곳]

 

창덕궁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곳은 홍매화가 만개한 장소.

인증샷을 찍으려고 몰려드는 사람으로 인해 북적였다.

이렇게 이쁘게 만개한 홍매화는 처음이다. 이쁜 모습에 반해 한참을 서성였다.^^

 

 

따사로운 봄날이 좋다. 마음껏 광합성도 하고..

그렇지만 봄날을 좀 더 즐기려고 하면 어느새 여름이 성큼다가와 있다.ㅠㅠ

점점 짧아져만 가는것 같은 봄~

 

 

경복궁 돌담길에도 한복입은 사람이...

우리것과 어울린 뒷모습이 너무 이뻐서 담아봤다.^^

 

 

 

경복궁에 그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곳이 생겼다.

60년대쯤의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이다.

당대의 유명했던 영화와 배우들이 시선을 잡는다.

 

 

 

 

  @ 향원정 [서울 가볼만한곳]

경복궁의 꽃중의 꽃 향원정~

혼자 왔으면 나도 저렇게 멍때리고 있었을텐데...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이날따라 한복입은 사람들이 왜이리 이쁜지..

자꾸 한복입은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게 만든다.

 

 

  @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느끼게 해주는 봄의 전령사 개나리..

노란색이 한국의 미와 어우러져 아름답기만 하다.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다보니 한동안 방치해버린 블로그... ㅠㅠ

나에게 일상과 같은 부분이었는데 블로그를 다시 접하니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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