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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평 맛집]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부평역 옹골진 나주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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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부평역 옹골진 나주곰탕

[부평 맛집]

 

부평역은 인천 친구들을 만나러 가끔씩 가는 곳이다.

인천 최대 상권이고 서울에서 접근하기도 편리하다는 이점 때문에 인천에 가면 약속장소로 좋다.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간이지만, 점심을 먹지 않아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따스한 것이 먹고 싶어서 부평 맛집을 검색해 봤다.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 1404 그랑프리 빌딩

전화: 032-525-2919 

홈페이지 http://cityfood.co.kr/h9/bpnajugomtang

 

 

 

 

@ 그랑프리 빌딩 [부평 맛집]

 

부평역 11번 출구로 나오니 채원웨딩컨벤션 건물이 있다.  

예전에 돌잔치가 있어서 가봤던 곳이다. 그 빌딩 1층에 옹골진 나주곰탕이 보인다.

따끈한 국물이 생각났는데 마침 적당한 것 같다.

 

 

 

 

 @ 옹골진 나주곰탕 [부평 맛집]

 

 

옹골진은 속이 꽉찬, 야무지다의 순우리말 이라고 한다. 

나주곰탕은 여름에는 보양식으로 좋고,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데 요즘에는 따끈하게 먹기에 괜찮은 음식이다. 

 

 

 

 

 @ 매장 내부 [부평 맛집]

 

 

실내는 깔끔하다. 점심 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몇 테일블에 손님들이 있다. 시간이 지나자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인천광역시 모범음식점 인증을 받은 곳이다.

 

 

 

 

 

소고기 전골수육, 돈수육, 소고기 철판수육 등도 있다.

저녁에 음식을 먹으며 술한잔해도 좋을 것 같다.^^

 

 

 

 

 

원산지 표기를 해놨다.

 

 

 

 

 

메뉴판인데 시간이 좀 지나서 메뉴판의 가격이나 메뉴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빨리빨리 올려야 하는데 귀찮은지...ㅠㅠ

 

 

 

 

 

곰탕집은 김치만 맛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김치가 아삭하니 정말 맛있다.

음식 솜씨가 있는 곳은 김치가 대부분 맛있는 것 같다.

 

 

 

 

 

올골진 나주곰탕도 있지만, 얼큰한 곰탕이 먹고 싶어서 옹골진 얼큰곰탕을 주문했다.

따근하게 나온 옹골진 얼큰곰탕 국물이 진득하니 비주얼이 맛나보인다.^^ 

 

 

 

 

 

얇게 썰어진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손맛이 살아있다.

국물도 얼큰하고 개운해서 맛있게 먹었다. 더군다나 잡내도 없다.

국물이 개운해서 술먹은 후에 해장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

 

 

 

 

음식을 다 먹은 후에 나가면서 원두커피 한잔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부평역 옹골진 나주곰탕은 사장님, 종업원도 친절하고

요즘같이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때 만족도가 더 높은 곳이다.

다음에는 친구들과 수육도 먹어보고 싶다. 부평에 가면 100% 재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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