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2010. 4. 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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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의 대표적인 인기명소 쌈지길.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벽면에 그려진 낙서를 보며 달팽이집 처럼 빙글 빙글 돌아가며

 

오르는 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어느새 꼭대기인 4층까지 올라와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스쳐 지나가기에는 아쉬워 카메라에 담아봤다.


 

가는법 :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에서 하차후 인사동길 중간 우측에 보임,

도보 약 5분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1층에서 2층으로 오르는 동안 꽃무늬를 그려 넣은 계단과

 

쓰여진 글자를 보면서 발걸음을 잠시 멈추었다.

 

 

 

 


 

 

 

인사동의 인기 데이트코스 쌈지길.

 

주말이면 많은 인파로 붐벼 호젓하게 오르막길을 걷기는 힘들지만 어딜가든 함께라면

 

연인들은 행복할듯^^


 

 

 

 

 

 


 

 

 

4층 맨 윗층에 오르니 봄의 냄새를 느낄 수 있었다. 한쪽 공간에 꽃들이

 

화사하다. 꽃의 이름이 뭔지는 모르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눈으로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니..


 

 

 

 

 

 

 

네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다. 그러나 세잎 클로버의 꽃말을 아시는지?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우리 곁에 있는 행복을 무시한 채 행운만 찾으려는 사람은

 

되지말아야 할듯.


 

 

 

 

 

 

 

왠지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낙서(?)가 눈길을 끈다.

 

 

 

 


 

 


 

 


 

 


 

 


 

 


 

 


 


 

한쪽 벽면과 곳곳의 작은 공간에 빽곡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낙서는 누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이곳에서 정책적으로 낙서를 하게 유도한건지 모르겠지만 지저분하다는 느낌보다는 재밌다,

 

친근하다 이런 느낌이 먼저 다가온다. 인사동 바로 옆 골목의 사라져가는 피막골의 어느 술집의

 

벽면에서 느끼는 서민적인 정겨움 이랄까!!

 

벽면에 뭔가를 끄적끄적 할 수 있는 나이가 부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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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와~ 쌈지길의 봄이라 ㅎㅎ

    불과 저저번주에 갔었는데도 꽃은 아직이더니 이제 피기 시작했나봐요? ㅎㅎ

    좋은사진 잘보고갑니당^^

    2010.04.11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 보고갑니다~^^ 저도 가봐야겠군요

    2010.04.11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인사동은 참 독특한 거리인것 같아요....
    쌈지길도 예전에 두어번 정도 가봤는데.. 갈때마다 볼거리들이 참 많더라구요....
    큐빅스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래요~

    2010.04.11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진~ 정말 멋지군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예요^^

    저는 블로그에 낙서를 하는 것 같아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제가 포스팅한 글을 읽어보면..
    "아~ 창피하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행복한 일요일 마무리하세요^^..

    2010.04.11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니에요. kilerrich님의 포스팅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잘 쓰는 솜씨도 좋으시고..
      휴일 잘 보내세요~

      2010.04.11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5. 쌈지길에도 봄이 찾아왔군요 ㅎㅎ
    쌈지길의 가을을 담아서 포스팅 했던것이 엇그제 같은데..벌써 봄이라니..
    시간참 빨라요 ㅎㅎ

    2010.04.11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작년 가을에 찍은 쌈지길도 있는데
      얼마전에 찍은 사진 때문에 밀렸어요.
      진짜로 시간 빠르네요..

      2010.04.11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6. 멋진 사진들입니다.
    이쁘네요.
    휴일 잘 보내셔요~^^

    2010.04.11 1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인사동에 가도 쌈지길은 잘 안갔었는데..
    나중엔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2010.04.11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낙서도 낙서 나름이지요. ㅎㅎ
    큐빅스님도 사진 솜씨도 장난이 아니네요~

    2010.04.11 21:39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우...저도 곧 가봐야겠어요!^^

    2010.04.11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가끔 마실나가는곳인데 멋진 사진 잘보구 갑니다요.

    2010.04.12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낙서도 쌈짓길에 있으니 예술이 되네요`~^^

    2010.04.12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렇게 예쁜 곳인데 저는 미처 못 가봤네요. 인사동만 다녔지 말이에요.

    그나저나 쌈지가 문 닫는다니까 참 아쉬워요. 괜히 사업 확장을 잘못해서 경영자의 판단 잘못으로 좋은 브랜드가 사라진다는 게 쩝..

    2010.04.12 11:08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인가요.
      슬픈 소식이네요.
      외국인도 많이 찾는 명소인데 없어진다니 많이 아쉽습니다.
      보존해야 할텐데..

      2010.04.14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13. 전 인사동에 자주 왔다갔다 하는 편은 아니지만서도.. 쌈지길이라는 것을 첨 봤네요 ㅡㅡ..
    재미난글 잘 읽고 갑니다. ^^

    2010.04.12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결혼전에는 자주 들렀던 인사동. 결혼하고는 통 못가보고 있습니다.
    그 때에는 제가 나서서 인사동 소개도 많이 했는데 말이죠. ^^;

    인터넷 세상이 좋긴 좋습니다.
    방안에 앉아서, 세상 이곳저곳 보는 이야기 먹는 이야기 다 들을 수 있으니까요.
    잠시 옛추억에 잠겨 회상하고 갑니다.
    소개 감사드려요~~ ^^*

    2010.04.12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방에 앉아서 세상구경을 다 할수 있으니 세상 좋아졌죠.
      그래도 실제로 가본것 만큼의 감동은
      못 느낄듯^^

      2010.04.14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15. 많이 가서 별다른 감흥이 없던 곳인데 이렇게 보니 색다르게 보이는 군요.

    2010.04.12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주 가면 별다른 감흥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인사동도 자세히 보시면 구석구석 재미난 곳이 많던데요~

      2010.04.14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16. 인사동은 자주 갔어도 쌈지길은 안가봤네요.
    그나저나 역시 사진 느낌이 좋습니다.^^

    2010.04.12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인사동은 가도 쌈지길 의외로 안가본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
      잠시 들려보기 좋은 곳이죠^^

      2010.04.14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17. 아~ 저도 한번 들러본적있는데..색감이강렬한게 좋네요 저두 강렬한 색감좋아해요~

    2010.04.12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꽃 많이 폈네요...
    얼마전에 갓을땐 꽃이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2010.04.12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인사동 쌈지길...그 옆에 수도약국
    약속한 사람을 기다리던 그곳...너무나 가슴 그리워집니다.
    먼 이승땅을 바라보니....

    2010.04.13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