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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원 남문 맛집] 양념 소갈비살 전문점, 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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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소갈비살 전문점, 예박사

[수원 남문 맛집] 

 

수원에는 가보정, 신라갈비, 화정갈비 등 몇 번 가본 고기집 부터  

아직 가보지못한 본수원갈비 등 유명한 고기집들이 많다.  

위에 열거한 고기집은 가격이 좀 있는 곳이고 

저렴하면서 푸짐하다는 양념 소갈비살 전문점 예박사를 찾았다.

 

 

@ 예박사

 '예박사'는 이름 때문에 그런지 고기집이라고 떠올려지기 보다는 

학원이 먼저 떠올려진다고 할까~ 그러나 엄연히 고기집이다.^^ 

 

참고로, 주차장이 없고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말 점심에는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늦게가면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점심 시간보다 30여분 정도 빠르게 갔더니 손님들이 거의 없다.

매장이 넓은 편이지만, 점심 시간이 되니 금방 손님들이 들어서 빈 테이블을 찾기가 힘들었다.



@ 양파절임 

@ 동치미 

 

@ 파절임

 

@ 콩나물무침

 

@ 오이무침 

 

콩나물 무침, 파절임, 양파절임 정도는 기본으로 제공해주고 

추가반찬은 셀프로 리필할 수 있다. 

콩나물 무침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삭하니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

 

 

@ 양념 소갈비살 [수원 남문 맛집] 

메뉴는 양념 소갈비살, 양념 소안창살, 모듬(갈비살+안창살)이 있는데

양념 소갈비살로 주문했다. 1.2kg에 4만원이니 저렴하고 양도 많다.

한명이든 두명이든 기본 4만원은 주문해야 한다. 

고기에 깨가 듬뿍 뿌려져있어 고소해 보인다. 

 

저렴한 만큼 한우는 아니고 미국산이다. 미국산 고기를 꺼려하지는 분들은 패스..

한때 미국산 고기는 매스컴의 영향 때문인지 먹지 않았는데, 

요즘은 무뎌졌는지 굳이 미국산 고기를 찾아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꺼려하는 편은 아니다.

 

 

숯불에 고기가 맛있게 익어간다. 

 

 

 

한입 먹어보니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맛이다. 달달한 맛의 고기를 싫어하면 별로 일수도 있다.

양이 많아 2명이서 실컷먹고 남은 것은 포장했다. 3~4명이서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양이 많아 고기맛이 떨어질 것 같지만, 맛도 좋은 곳이다.

 

예박사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나게 먹기에 괜찮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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