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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Germany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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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프롤로그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이탈리아 베니스로 가기전에 단지 경유만 하는 곳이었다. 

독일 최대의 경제도시인 프랑크푸르트는 별다른 매력이 없다는 지인들의 말에 시킁둥했지만,

회사 일정이 갑자기 바뀌면서 독일에서 2일 정도 시간을 더 가질 수 있게됐다. 

국내에서 빙둥되며 시간을 버리기는 아깝고 언제 다시 갈지 모르는 유럽이기에

항공권 예약시간을 바꿔 하루먼저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도

 

 

 

 

 @ 중앙역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프랑크푸르트 여행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중앙역.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접근성이 좋아 전철로 12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먼저 가야 할 곳은 잠자리를 제공해주는 호스텔..

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접근 할 수 있는 곳에 잡았다.

호스텔의 로비에 전세계에서 온 여행자들을 보니 여행온 기분이 든다.^^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은 중앙역 정면으로 뻗은 카이저거리 부터 시작됐다.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사람들, 그리고 노천카페에서 커피나 음식을 먹으며 노닥거리는 사람들..

이곳에서 스쳐가는 풍경들이다. 볼거리들이 흩어져있지 않고 몰려있는 프랑크푸르트는 도보로 반나절 정도면

중요한 곳들은 대략 둘러볼 수 있다.

 

 

 

 

 

평상시 보다 도시는 시끄럽다.

마라톤이 열려서 길 곳곳이 통제되고..

 

 

 

 

 

각종 행사와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큰 규모의 박람회도 있고..

공원에서는 가수의 무료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흥겨운 음악에 초반 여행이 즐겁기만 하다.

 

 

 

 

 @ 유로타워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프랑크푸르트가 독일 경제의 중심 뿐만아니라 금융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유로타워.

그냥 높은 건물이구나 이런 생각만 했는데, EU의 상징인 조형물을 보고 유로타워임을 알았다. 

이곳에는 EU의 중앙은행인 유럽중앙은행이 있어 EU의 통화정책을 총괄하는 기능을 하고있다. 

 

 

 

 

  @ 뢰머광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프랑크푸르트 올드타운의 중심인 뢰머광장. 서울의 광장하면 시청광장이 떠오르듯이 프랑크푸르트의 수많은 일들과

함께 해왔을 장소이다. 여러가지 행사로 시끌벅적한 도시의 분위기는 이곳도 예외일 수 없었다.

대모로 인해 경찰들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사람들이 모여 구호를 크게 외쳐되서 처음에 갔을때 접근을 못했다.  

생각보다 외소했던 뢰머광장은 한손에는 저울을, 다른 한손에는 칼을 들고 있는 '유스티티아' 동상이 인상적이었다.

 

 

 

 

  @ 둠성당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뢰머광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뽀족한 첨탑을 가진 웅장한 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둠성당이다.

식상할수도 있지만, 유럽의 유서깊은 성당들을 안 둘러보는 앙꼬빠진 찐빵이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성당의 탑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는것.

66미터 높이의 둠성당 전망대는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조망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 마인강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독일하면 '라인강'만 떠오르는데 프랑크푸르트에는 라인강과 밝음이 비슷한 마인강이 있다.^^

시내를 관통하는 마인강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프랑크푸르트를 느끼기에 좋다.

거기다가 맛있기로 유명한 독일 캔맥주와 함께하면 더더욱 굿~

몇 번을 왔다갔다 한 이곳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아름다운 노을이다.

 

 

 

 

 

 

프랑크푸르트는 옛것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적당히 잘 버무려진 도시이다.

어느쪽이 더 특별하다고 말 할 수 없지만, 곳곳에 남아있는 옛흔적과 현대적인 건축물의 조화로운 모습이 눈에 띈다.

 

 

 

 

 

어디서 야경을 감상하면 좋을까? 포인트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마인강에 내린 노을을 보다가 떠나지 못하고 야경까지 보게 되었다.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은 언제나 발목을 잡는다.

 

 

 

 

  @ 오페라하우스 

 

날씨가 화창해서 광합성을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나다가...

어느순간 흐려지는 변덕스러웠던 날씨가 얄밉기만 하다.ㅠㅠ

단지 2일 머물러서 독일의 날씨가 전체적으로 변덕스러운지 알 수는 없지만.. 

 

 

 

 

 

아침일찍 일어나 전날 지나간 길들을 지나가보지만, 하늘이 심술을 부리는지 비는 계속 뿌려데고..  

비가내리고 다시 걷는 길이지만 이국땅에서 걷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 Kleinmarkthalle

 

비가 왔을때는 실내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침, 재래시장이 오픈해서 독일의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마음껏 볼 수 있었다.

동남아 재래시장 처럼 흥정하는 재미는 느낄 수 없고 북적거리는 않았지만,

4번째 방문인 유럽에서 터키 이후에 두번째로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것 같다.

 

 

 

 

 

 독일가면 다양한 독일 맥주에 흡뻑 빠져봐야지 다짐(?)했으나, 의외로 쌀쌀한 날씨때문인지

맥주가 그리 유혹하지 않았다.ㅠㅠ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그렇게 맛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맥주는 역시 더운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더위로 갈증이 날때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가 최고인듯.^^

 

 

 

 

 

독일이 원산지인 하리보젤리는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해서 마트에서 많이 담아왔다.

가격이 저렴해서 선물용으로도 괜찮고 걸어다니면서 군것질로도 좋다.^^ 

 

 

 

 

 

 독일가면 먹어봐야 한다는 학센과 슈니첼.. 학센은 독일식 족발이고 슈니첼은 독일의 돈까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서유럽 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에 양도 많아 만족도가 높았다. 슈니첼은 돈까스와 비슷해서 약간 실망할 수도^^

 

 

마치며..

여행초반이라 의욕이 높았다. 반나절이면 주요한 곳은 대략 둘러 볼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 시내지만,

걸어서 3번 이상 왔다갔다 한듯하다. 많이 걸어다녀서 그런지 나름 정감이 가는 도시이다.^^

항공기가 많이 취항하기 도시이기 때문에 유럽을 종종 간다면 언젠가 마추치게 될지도 모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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