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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인 맛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뚜르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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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뚜르비옹

[용인 맛집]


용인의 이곳저곳을 당일치기로 둘러본 후 돌아오는 길에 들른 곳은 뚜르비옹.

피곤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싶고 분위기가 좋은 곳에서 쉬고 싶기도 하고...

그러한 곳을 만족할 만한 곳을 찾다가 들른 곳이다.





홈페이지  http://www.tourbillon.co.kr/





뚜르비옹은 정원이 있는 고급주택같은 분위기이다.

뚜르비옹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발음상 프랑스어 같기도 하고..





@ 뚜르비옹 [용인 맛집]



주말이지만, 점심이 훨씬 지나고 저녁도 이른 어중간한 시간때에 가서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좋았다고 할까~

별채도 있는데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야외 테라스도 좋아 보였지만, 푹신해 보이는 의자로 자리를 잡았다.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차나 커피를 마시면 이야기하기 좋아보이는 자리이다.




 


2층도 있길래 올라갔더니 1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지는 않지만 

별도의 넓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회식이나 단체모임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다.




 

@ 뚜르비옹 [용인 맛집]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고급진 분위기이다.

음식 맛만 좋으면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듯싶다.




 


포르투갈 음식점에서 본 기념품 같은데 포르투갈을 안가봐서 ㅠㅠ





@ 뚜르비옹 [용인 맛집]





@ 뚜르비옹






러시아에서 가져온 듯 마트로시카도 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찻잔이 그랜드 피아노 위에 올려져있다.

우아한 분위기도 연출해서 유럽의 어느 레스토랑에 들어온 느낌도 든다.






식전빵이 나왔다. 따스하니 맛있다.^^

배고픈 상태라 어떤것을 먹어도 맛있을 타임이지만...





@ 피클





@ 마르게르따 피자 [용인 맛집]



나무판위에 마르게르따 피자가 나왔다. 

보통 고르존졸라 피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것도 먹어보려고 주문한 피자이다.

방울토마토가 올려져있고 후레쉬 모짜렐라 토핑되었다. 두께가 얇아 시각적으로 맛나보인다.^^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잘 조화되어 식감도 좋다.

짜지않고 적당하다. 무엇보다 치즈가 듬뿍 들어가 맛있다~





@까르보나라 [용인 맛집]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는 편이라 무난한 까르보나라를 주분했다.

베이컨, 달걀노른자, 크림소스가 들어가서 느끼해 보이지만,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하다.

면발도 쫄깃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나만의 입맛이지만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가 진리인듯.^^



여행 후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까지하니 만족할 만한 하루였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라 데이트나 특별한날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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