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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Laos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조마 베이커리(Joma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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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조마 베이커리(Joma Bakery)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숙소에서 나와 볼거리와 맛집이 몰려있는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동남아 특유의 더운 날씨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지치고 땀이 흐른다. 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시원한 장소가 벌써 필요하다.ㅠㅠ 

환전을 하고 더위도 식힐겸 곧바로 찾은 곳은 조마 베이커리(Joma Bakery). 올드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으로 루앙프라방을 자유여행하는 사람들은 한번씩 들려가는 곳 같다. 

라오스인이 아니라 캐나다인이 운영하는데 비엔티안과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이 있다고 한다. 

베엔티안을 거쳐 루앙프라방으로 왔다면 조마 베이커리가 아마도 친근할 것 같다.





@ 조마 베이커리 위치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 조마 베이커리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올드타운의 우체국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70여 미터 정도 가면 조마 베이커리가 나온다.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며 빈티지한 스타일의 건물이다. 삼청동에 어느곳인가 있을법한 외관이다.

조마 베이커리 2호점도 올드타운에 있다고 한다.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대부분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실내를 이용하고 있었다.





인기있는 빵집이라 1층 대부분의 테이블은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웠다. 

2층에도 자리가 있으니 1층에 자리가 없으면 2층으로 올라가면 될 것 같다.






@ 조마 베이커리 2층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2층으로 올라가보니 자리가 넓다. 

빈티지한 느낌과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 조마 베이커리 주방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케익, 피자, 베이커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코코넛 케익이 인기라고 해서 코코넛 케익과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했다.

음료는 레몬에이드 주스와 민트 레몬 프리즈를 시켰다.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음식을 가져다 준다.






 빵의 종류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음료가 먼저 나왔다. 레몬에이드 주스인데 엄청 시다. 

시럽을 넣으니 다소 먹을만하지만 그래도 시다. 음료 선택 실패.ㅠㅠ

가격 17,000 킵






 평가가 좋은 민트 레몬 프리즈. 

시원하면서 상큼한 맛이다. 

가격 17,000 킵






인기있다는 코코넛 케익이다. 

한입 먹어보니 코코넛 향이 입안에 퍼진다. 덜 느끼하면서 달달하다. 

어느새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버린다. 가격에 비해서 양이 적은 편이지만 정말 맛있다. 

여행기간 동안 한번 더 먹어줘야 했는데... 포스팅을 하니 다시 먹고 싶어진다.  

  가격 19,000 킵






햄과 치즈로 범벅되어 있는 페퍼로니 베이컨 피자...

쫀득한 식감이 맛있다.

가격 22,000 킵



조마 베이커리는 현지인들이 이용하기에 비싼 가격으로 외국 여행자들이 대부분 이용하는 곳이다.

사실 음료는 10,000 킵이면 먹을 수 있는 거리의 과일주스가 더 맛있지만,

시내에서 가장 훌룡하다는 빵집이므로, 맛있는 빵을 먹으며 더운 대낮에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커피가 맛있다는 곳인데 지나고나니 커피를 안 마신것이 아쉽다.ㅠㅠ



[정리]

주소: Thanon Chao Fa Ngum

찾아가는 방법: 올드타운의 우체국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70여 미터 가면 오른쪽에 있다.

전화: 071-252-292

오픈시간: 7~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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