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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 장의 사진

[슬로베니아 블레드호수 여행] 호수 안의 섬, 블레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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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안의 섬, 블레드 섬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여행]

 

며칠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짧게 스치듯 지나가는 여행지에서 비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예전에 싸이월드의 사진을 잘 찍는 분이 미니홈피에 올려놓은 사진을 보고 

언젠가 꼭 가보고 싶었던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일기예보에 오후에 비가 올 것 이라고 나왔지만, 안 맞기만을 간절히 바랬다.

그러나 오전까지 맑았던 하늘은 오후에 들어서니 먹구름이 몰려들며 비를 뿌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안개 때문에 보지 못할 만큼 아주 나쁘지는 않겠지~"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데 비와 안개 때문에 보고 싶었던 여행지를 망치고 싶지는 않았다.

블레드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블레드 성에 도착하니 

날씨는 여전히 흐렸지만 다행이도 비는 멈추었다.   

안개가 있긴 하지만 산 등성이 정도만 가려줘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호수안에 자리잡고 있는 블레드 섬은 흐린 날씨로 차분했으며 그림 같은 모습이다.

마음 졸이고 다가갔던 블레드 호수는 한폭의 그림이 되어주었다.

 

- 블레드 호수,  슬로베니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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