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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소마미술관] 밀레전 관람후기,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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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전 관람후기

[소마미술관,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이란 주제로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소마미술관에서 밀레전이 열리고 있다.

19세기 프랑스 화가인 밀레에 대해서는 <이삭줍는 여인들>, <만종> 정도의 작품만 겨우 아는 정도이다. 

그림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지만, 관심도 적지만 

유명한 화가들의 전시회가 있을때 챙겨서 가다보면 무언가 남겠지 하는 심정으로 향하곤한다.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소마미술관은 처음이다. 

입장료를 보니 성인 14,000원이다. 그림에 관심이 없는 입장에서 무척 비싸보이는 입장료지만

지인이 무료표를 가지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입...^^


대부분의 미술전이 전시관내에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라 아쉬웠다.

예상대로 대부분의 방문자들은 여자분들.... 남자는 그림에 관심이 없는듯 하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국립미술관 보다 더 많은 밀레의 그림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밀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서 기획한 전시회라고 한다.





@ 밀레 포토존 [소마미술관] 



 소마미술관의 전시관 중간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밀레의 작품은 농촌과 자연의 그림들이 대부분이었으며, 

농촌에서의 생활모습과 자연을 아름답고 사실적인 색감으로 잘 표현한 것 같다.

밀레 이외에도 몇명의 이름모르는 작가들의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다.

<바르비종파> 화가들로 밀레와 함께 활동한 화가라고 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밀레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이삭 줍는 여인들>, <만종> 이 빠졌다는 것...

<만종>과 <이삭줍는 여인들> 정도만 아는데 아쉬웠다.ㅠㅠ

앙꼬빠진 찐빵이라고 할까~






밀레 그림에 관련된 소품을 제작하여 전시 및 판매도 한다.

평소 밀레의 그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기념품이 될 것 같다.


밀레전 전시기간은 5월1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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