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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 벚꽃명소, 워커힐길 | 서울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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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벚꽃명소, 워커힐길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벚꽃명소로 손꼽히는 워커힐길은 작년 봄에 처음 찾았다.

벚꽃이 만개한 모습이 눈이 호강할 정도로 아름다웠지만

카메라 밧데리가 없어 눈으로만 감상했던 아쉬운 기억이 남는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올해 벚꽃구경을 위해 가장 먼저 찾았다.

 

참고로, 서울 벚꽃명소인 워커힐길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로 나온 후

약 15-20분 정도면 도보로 도착 할 수 있는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워커힐호텔까지의 구간이다.

 

 

 

 

 

아차산생태공원에 도착하니 절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과시하는 벚꽃이 

벚꽃터널을 만들었다. 달리던 차들도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했는지

속도를 늦추고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차산생태공원의 연못에 바람에 떨어진 벚꽃잎들이 화사하게 안착해있다.

이 시기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다른 시기보다 산책을 많이 하는 시기..

날씨도 좋지만 벚꽃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서 그런듯하다.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걷는 벚꽃길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하늘을 하얗게 가려버린 벚꽃들의 축제는 하얀 세상을 만든다. 

 

 

 

 

 

 워커힐길이 1년중 가장 인기있을 시기라 사람들로 북적인다.  

 

 

 

 

@ 워커힐길 [서울 가볼만한곳]

 

 

 

 

 

 


 

 

 

 


 

 하얗게 변해버린 길도 낭만을 주기에 충분하다.

 

 

 

 

 

 어쩌다가 바람이라도 지나가면 연약한 벚꽃은 벚꽃비가 되어 떨어진다. 

4월에 볼 수 있는 또다른 눈이다.

 

 

 

 

@ 벚꽃 [서울 가볼만한곳]

 

 

 


 

 벚꽃을 보러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듯 

한껏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워커힐길이다.

 

 

 

 

@ 워커힐길 벚꽃 [서울 가볼만한곳]

 

 

 

 

 

워커힐호텔에 이르니 튤립도 반겨준다.

 

벚꽃을 보려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니 떠나보내기가 아쉬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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