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디저트

[홍대 좌식카페] 조용한 술집 겸 카페, 달의다락

반응형

 조용한 술집 겸 카페, 달의다락

[홍대 좌식카페]


합정역 카페거리에서 작년에 찾았던 조용한 술집 겸 카페인 달의다락을 찾았다.

다리를 쭉 뻗고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홍대 좌식카페이다.

작년에는 저녁시간때에만 오픈한 것 같은데 이제는 낮부터 오픈을 한다.

작년에 가봤던 곳이라 어렵지 않게 찾았다.










 작은 간판이 앙증맞다.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벽에 걸어진 액자를 보며 내려갔다.





@ 주방 [홍대 좌식카페, 조용한 술집 겸 카페]



 좌식카페라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니 작년에 비해 변화된 모습이다.

많이 변화되지는 않았지만, 카페 한쪽의 소품들이 차지하던 공간을 정리해서 공간이 다소 넓어진 느낌이 든다.






 모든 자리가 좌식으로 되어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좌식카페를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래 있을때 등을 기대고 앉는 좌식이 편할때도 있다.  






 칸막이가 되어있어서 오붓하게 앉을 수 있을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다음에 오게되면 저기게 앉고 싶다.^^





텐트가 있어 캠핑나온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작년에는 텐트대신 작은 인디언텐트가 있었는데 사람이 들어가기에는 불편하니 텐트로 바꾼 것 같다.

여자분들이 텐트안에서 노닥거리고 있어서 들어가지는 못했다.ㅠㅠ

왠지 거기에 들어가면 잠이 잘 올 거 같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인데 조명도 밝지않고 분위기있다. 




@ 소품 [홍대 좌식카페]




 클래식한 소품부터 각종 피규어,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개성있는 소품들이 구석구석 차지하고 있다. 소품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 메뉴판 [조용한 술집 겸 카페]



낮부터 오픈해서 도시락 메뉴가 새로 생겼다. 점심을 해결하기 좋다.^^

가격은 일반 도시락 가게에서 파는 도시락에 비해 다소 비싸 보일지도 모르지만 여기는 카페니...






레몬 생과일 에이드이다. 병이 이쁘다. 

생과일로 만든 에이드이다. 

가격 5,000원






지인이 먹은 돈까스 도시락. 

돈까스와 밥이 나오고 밥위에 계란프라이가 올려져있다.






내가 먹은 불고기 도시락은 기본 세팅이 돈까스 도시락과 같은데 돈까스 대신에 불고기가 들어갔다.

짭잘한 불고기를 밥에 비벼먹어도 괜찮고 반숙으로 나온 계란프라이의 노른자를 터뜨려서 밥에 비벼먹어도 괜찮다.

아늑한 좌식카페에서 음악을 들으며 도시락 먹는 것도 신선한 느낌이다.






런치메뉴로 샌드위치, 프렌치 토스트, 떡볶이, 양송이 크림 덮밥 등이 있다. 

아침 10시 부터 오픈하니 조용한 카페에서 점심 먹고 싶을때 괜찮을 것 같다.





달의 다락 명함.. 

명함도 귀엽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