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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연남동 카페] 빈티지한 분위기의 장소, 낙랑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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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분위기의 장소, 낙랑파라

[연남동 카페]

 

구석구석 핫 한 곳이 수시로 생겨나고 있는 연남동은 요즘 서울에서 뜨고있는 곳이다.

연남동 골목길을 가다가 발견한 곳은 낙랑파라.

오래된 주택 1층에 자리잡고 있는 분위기있는 카페에 이끌려 잠시 쉬러 들려봤다. 

 

 

많이 걸어 좀 지쳐있었는데 마침 보이는 카페 낙랑파라...

상호도 낙만스럽다. 처음에는 상호가 낙랑파랑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낙랑파라이다.

  

 

 

창가에는 슈퍼맨 피규어가 능름하게 서있다.판매하는 것인데 가격이 30여만원 정도.. ㅠㅠ

요즘 피규어에 관심이 있는데 취미로 하기에는 고비용이라는...

 

 

 종을 토끼가 뛰어넘는 것처럼 보이는 소품이 카페 외관에 걸려있다.

 

 

안에 들어가니 빈티지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오래된 집을 개조해서 빈티지한 느낌을 잘 살렸다고 할까~

낡은것들을 잘만 이용하면 대접받는 시대이다.

  

 

벽대신 유리로 되어있는 공간은 단체석으로도 좋은 자리로

요즘 같은 봄에 채광이 좋아 따스한 느낌이 묻어나는 자리이다.^^

  

 

 지하 1층으로 층계를 따라내려가니 이곳에도 자리가 있다.

아늑하게 꾸며져있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누기에 괜찮아 보인다.

  

 

@ 낙랑파라

 

@ 케익과 과자

케익과 과자 그리고 각종 차들이 진열되어 있다.차는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잘 모르는 이름이다.

  

 

여러나라의 커피와 커피 기구들도 보인다.

  

 

각종 빈티지스런 소품들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독서를 부르는 조명이다.^^

  

 

구석구석 아기자기하다.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소품들도 보인다.소품들을 사장님의 모은 것인데 전시 및 일부는 판매도 되고 있다.

  

 

구석구석 빈티지한 느낌이 감성적이게 만든다.

대에서 카페는 이제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잡은 만큼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듯하다.

 

 

예전에는 달달한 카페모카를 주로 먹었는데 이제는 왠만하면 아메리카노를 먹는다.

깔끔하면서 가격도 저렴한데다 카페모카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에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커피잔도 이곳 분위기와 은근 잘 어울린다.

 

커피맛도 좋고 음악도 분위기도 좋은 곳.. 낙랑파라는 연남동 골목길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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