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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색다른 분위기의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홍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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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분위기의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홍대점

[홍대 맛집]

 

서울에만도 워낙 괜찮은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거의 찾지 않는 편이다. 

지난 연말 예전에 같이 일하던 회사선배가 괜찮다고 데리고 갔던 곳은 패밀리 레스토랑인 애슐리 홍대점.

저녁메뉴를 맛있게 먹어서그런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애슐리 홍대점이 또 생각이 난다.

지인과 만나서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애슐리 홍대점을 제안했다. 

 

 

 

 

 

 

 

몇 주 안되서 다시 찾은 애슐리 홍대점. 작년 연말에 1시간 넘게 줄서서 기다기억이 나는데  

평일 점심에 가니 대기 시간이 없어서 좋다. 그렇다고 자리가 널널한 것도 아니고 2시반쯤 갔었을때

빈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사진은 오후 4시 정도쯤 찍은거라 빈자리가 좀 보인다.

점심메뉴의 좋은 점은 1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샐러드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저녁메뉴는 19,900원으로 알고 있다.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우면서 전체적으로 괜찮다. 홍대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렸다고 할까!

뮤지션들의 사진과 의상들이 있는것이 독특했다.

 

 

 

 

@ 애슐리 홍대점 [홍대 맛집]

 

 

 

 

 

 

애슐리 홍대점은 인디밴드, 뮤지션 등의 음악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미국 팝 뮤지션들의 전당' 로큰롤로 인테리어어 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애용하던 기타 실물을 볼 수 있으며, 존레논, 마이클잭슨, 마돈나, 크리스티나 이길레나 등의

가수들의 소장품 등을 볼 수 있도록 장식해놨다. 또한 롤링스톤에서 선정한 '위대한 아티스트 TOP 100' 중

35인의 사진과 사인 LP도 있으며 '위대한 기타리스트 TOP 100'의 기타리스트 7인이 직접 사용하던

기타가 전시되어 있다. 이들의 음악에 관심이 있으면 방문해 볼 만 한 것 같다.

 

 

 

 

 

고인이된 휴트니 휴스턴의 사진도 볼 수 있다. 

수많은 명곡으로 한 때 라디오에서 시도때도 없이 그녀의 음악이 나오곤 했는데,

말년을 비참하게 마감한 것 같아서 안타깝기만 하다.

 

 

 

@ 마돈나 [홍대 맛집]

 

 

80,90년대의 팝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마돈나의 앨범도 볼 수 있다.

 

 

 

 

 

금색의 LP판이 한쪽 변면에 가득 장식되어 있다. 

음악을 좋아하고 과거에 즐겨듣던 아티스트들이라 인테리어만으로도 만족감을 준다.

 

 

 

 

 

@ 샐러드바 [홍대 맛집]

 

 

 

 

 

3천원을 추가하면 와인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와인이 무제한이니 저녁 회식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다.

 

 

 

 

 

커피와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다. 

붉은색의 홍차 음료수가 괜찮아서 여러번 가져다 마셨다.^^

 

 

 

 

@ 샐러드바 

 

 

 

 

 

 

샐러드바인데 가격이 비싼 저녁메뉴에 비해서 그렇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저녁메뉴는 즉석요리가 몇 가지 추가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괜찮다.

 

 

 

 

 

 

 

 견과류와 야채를 넣어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해서 

2번 정도 접시에 담아서 먹었다.

 

 

 

 

 

후식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이야기 하면서 먹다보니 너무 많이 먹었다.ㅠㅠ

 

 

애슐리 홍대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런치메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괜찮은 패밀리 레스토랑 같다.

음악에 관심있고 예전 팝이나 로큰롤 가수들의 추억에 잡기고 싶으면 더더욱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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