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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반려묘, 고양이]
개처럼 주인 바로 옆에 있지 않고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며 혼자서도 잘 노는 '콩이' 지만
때때로 같이 놀아달라고 응석을 부리기도 하는데,
집에 들어와 자기랑 놀아줄 생각은 안하고 컴퓨터만 보고 있는 아빠에게 다가와
눈을 부릎뜨고 자기랑 놀아달라고 항의(?)를 한다.
(콩이) "심심해 나랑 놀아줘"
(나) "미안, 할 일이 있어서.. 바쁘단다."
종종 외로워하는 콩이를 위해서 고양이나 개를 한마리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ㅠㅠ
@ 콩이 [반려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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