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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붉은색의 재미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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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의 재미난 조형물

[두산아트센터]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을 보러 종로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에 갔다.

셜록홈즈는 두산아트센터의 연강홀에서 공연하는데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붉은색의 재밌는 조형물들이 있어 사진에 담아봤다.

 

참고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은 1993년 두산 창업 10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연강 박두병 회장의 생가터에 지어졌고 2007년에 620석 규모의 뮤지컬 전문극장으로 리노베이션 되었다.

 

 

 

 

 

 

 

 

 

 

 해학적인 표정의 대머리 총각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골룸을 떠올리게 한다.

바로 밑에는 붉은색이 돼지가 웃고있는 총각을 쳐다보고 있다.^^

 

 

 

 

 

 

 

 붉은색의 돼지 연인(?)

누가 암돼지인지 알수 있도록 만들어놨다.^^

 

 

 

 

 

 계단에도 해학적으로 웃고있는 대머리 총각 조형물이 있다. 

부끄러운지 손으로 중요부위를 가리고 있다.^^ 

 

 

 

 

 

 

 

오묘한 표정의 조형물...

표정이 살아있다.^^ 어떻게 보면 엽기적이기도 하다.

양팔을 감싸안은 것을 보니 추워서 그럴까? 

작품명은 'Red Boy'이다.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붉은색의 조형물들은 지루함을 잊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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