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 장의 사진2014. 11. 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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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젖는 아이

[미얀마 바간 여행] 

 

미얀마의 고대유적지를 간직한 바간. 

그곳을 가로지르는 바간의 젖줄 이라와디강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에 숙소를 나왔다. 

강에 이르자 모터로 움직이는 보트에 올라탔다. 

모터로 움직이기마 정박하거나 출발시에는 세밀한 조정이 필요해서 대나무봉을 이용하는데 

대나무봉을 잡고 힘겹게 노를 젖는 12살의 소년이 안타까워 보였다.


(소년) “저는 부모님이 없어요”

(나) “그럼, 학교도 안가고 일하는 거야?”

(소년) “네. 어깨가 강해서 짐을 잘 들을 수 있어요. 먹고 살 수 있어요”


미얀마의 아이들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미얀마에 갔다온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아직도 힘겹게 살고있을 것 같은 소년이 떠올라 마음이 짠해진다.



- 이라와디강, 바간, 미얀마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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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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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소년은 좀 안타깝게 보여도 사진은 멋지게 참 잘 담으신 것 같습니다.

    2014.11.17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진 정말 예술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4.11.17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슬프지만 강한아이이군요~
    저 나이때는 학교가서 공부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말이죠.

    2014.11.17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 아이들도 불쌍하다고 느껴지는데 여기 아이들은 못 살아서 불쌍하네요 ㅜㅠ

      2014.11.18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4. 노젓는 아이의 가느라한 팔다리가 애처로워 보입니다.

    2014.11.17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공부를 못해도 먹고 살 수 있어요 ..말이 짠하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4.11.17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소년의 어깨에 무거운 삶의 짐이 들려져있군요....

    2014.11.17 1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러게요. 여러생각이 들게하는 멋진 샷입니다

    2014.11.17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이의 노젓는 모습에서
    일상의 고단함이 전해집니다..

    2014.11.18 08:33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4.11.19 00:49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짚시도 저 소년을 보노라니 짠하기만 합니다.
    저개발도상국들이 하루빨리 잘사는 날이 왔으면 하고 기도해 봅니다.

    2014.11.19 12:1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코난이 아닐까...

    ㅎㅎㅎ 예날. 만화가 생각 나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4.11.20 0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다시봐도 노젓는 아이의 힘듦이 엿보이네요. 함ㄲㅔ 노를 저어주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2014.11.21 11:5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주위에도 보면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아요.
    많이 도우면서 살아야죠^^

    2014.11.21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미얀마나 베트남 등에서 흔히 볼수 잇는 풍경들 같습니다..
    정말 어린 아이들이 불쌍해 보여도 열심히 노력하는 그모습이 장하기도 하구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라면서..
    잘보고 갑니다..

    2014.11.21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멋진 사진입니다.
    한편으로는 짠하기도 하네요.

    2014.11.21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